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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37R] 첼시, 홈에서 왓포드 3-0 완파... 다음 시즌 챔스 티켓 확보

기사승인 2019.05.06  13:4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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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홈에서 왓포드를 3-0으로 제압하고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진출 티켓을 확보한 첼시 / 사진: 첼시 공식 소셜미디어 갈무리

[베프리포트=정일원 기자] 첼시가 안방에서 왓포드를 제압하고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티켓을 확보했다.


5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펼쳐진 ‘2018-19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왓포드와의 37라운드 홈경기서 로프터스-치크, 루이스, 이과인의 연속골에 힘입어 3-0 완승을 거뒀다. 승점 71점을 달성한 첼시는 토트넘(승점 70)을 제치고 리그 3위로 도약, 올 시즌 최소 4위를 확보하면서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로 돌아갈 수 있게 됐다.

전반 초반 첼시는 왓포드에게 공격 주도권을 내주고 끌려갔다. 전반 8분 디니가 헤더로 첼시의 골문을 노렸지만 케파 골키퍼가 몸을 날려 막아냈다. 설상가상 첼시는 전반 10분 만에 중원의 핵인 캉테가 근육 부상을 당해 로프터스-치크를 대신 투입했다.

전반전을 득점 없이 마친 첼시는 후반 3분 만에 터진 로프터스-치크의 선제골로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박스 오른쪽서 아자르가 올려준 크로스를 로프터스-치크가 머리로 마무리했다. 선제골로 예열을 마친 첼시는 후반 6분 아자르가 처리한 코너킥을 문전으로 쇄도한 루이스가 헤더로 골망을 가르면서 순식간에 2골차 리드를 잡았다.

첼시는 후반 30분 이과인까지 골맛을 보면서 전광판을 3-0으로 수놓았다. 2선에서 페드로가 찔러준 스루패스를 이과인이 골키퍼 키를 넘기는 칩슛으로 골문을 흔들었다. 3골차 여유가 생긴 첼시의 사리 감독은 이과인과 루이스를 빼고 지루와 케이힐을 투입하는 등 선수들의 체력 안배를 도모했다.

한편, 현재 3위 첼시는 5위 아스널(승점 67)이 37라운드 홈경기서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과 비기면서 올 시즌 최종전인 38라운드 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최소 4위 자리를 확보하게 됐다. 유로파리그 4강에 올라 있는 첼시는 오는 10일(금) 프랑크푸르트와 4강 2차전을 치른다.

정일원 기자 1one@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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