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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박소연, ‘제6회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 우승… “아버지가 캐디라 편했어요”

기사승인 2019.05.06  15:3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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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규투어 데뷔 6년 만에 첫 우승을 차지한 박소연 / 사진: KLPGA

[베프리포트=박경식 기자] 박소연(문영그룹)이 정규투어 데뷔 6년 만에 첫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경기도 여주에 위치한 페럼클럽(파72/6,582야드) 동(OUT), 서(IN) 코스서 펼쳐진 ‘제6회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총상금 5억 원, 우승상금 1억 원)서 박소연이 최종합계 11언더파 205타로 우승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KLPGA 입회 후 8년 6개월 만에 우승의 기쁨을 맛본 박소연은 2013년 '기아자동차 제27회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 준우승을 포함해 총 6번의 준우승을 기록하며 번번이 우승 문턱에서 좌절했다. 무려 167개 대회 출전 끝에 우승을 차지한 박소연은 지난 2005년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서 156개 대회 만에 우승을 거둔 윤채영을 제치고 '최다 출전 우승' 기록을 새로 썼다.

박소연은 "우승은 생각 못 했다. 선두권 선수들에게 운이 안 따라줘서 내가 우승할 수 있었던 것 같다"며 "다른 선수들이 더 잘 칠 줄 알았다. 이번 대회 요통과 복통으로 고생을 해서 컨디션이 좋은 상태가 아니었다. 마음을 비우고 쳤더니 우승한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줄곧 준우승에 머물렀던 박소연은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서 4연패 신기록에 도전했던 김해림을 언급하며 "힘들었던 것은 딱히 없었다. 내가 못 쳐서 준우승한 것이 아니라, 다른 선수들이 더 잘했기에 그들이 우승했다. 난 만족했다. (김)해림 언니가 말한 ‘교촌신’이 나에게 온 것 같다. 교촌신이 나에게 운을 줘서 우승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이어 박소연은 "전지훈련서 쇼트게임을 집중적으로 보완했다. 그래서 그린플레이에 자신감이 생겼다. 비싼 퍼터로 교체하고 확실히 좋아졌다.(웃음) 이번 시즌부터 다시 아버지께서 캐디를 맡으셨다. 루키 시절 아버지가 캐디를 해주셨을 때 성적이 좋았다. 사실 나는 캐디에게 도움을 구하는 편이 아니라 아버지가 편하다"라고 우승 원동력을 꼽았다.

끝으로 박소연은 "올해는 25개 정도 대회를 소화하려고 한다. 항상 공격적인 플레이로 최선을 다하는 게 목표다. 운이 따라준다면 충분히 우승을 더 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가능하다면 '기아자동차 제33회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서 우승하고 싶다"고 올 시즌 포부를 밝혔다.

한편,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의 강자 김해림은 대회 4연패에 도전했지만 최종합계 4언더파 212타로 14위에 머물렀다. 우승 상금 1억 원을 보탠 박소연은 상금 순위 6위에서 1위로 수직 상승했다.

박경식 기자 press@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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