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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37R] ‘콤파니 결승골’ 맨시티, 홈에서 레스터 1-0 제압... 선두 탈환

기사승인 2019.05.07  11:4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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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홈에서 레스터 시티를 제압하고 프리미어리그 선두로 복귀한 맨체스터 시티 / 사진: 맨체스터 시티 공식 소셜미디어 갈무리

[베프리포트=정일원 기자]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가 우승 경쟁 최대 고비처였던 레스터 시티(이하 레스터)전을 승리로 장식하고 프리미어리그 선두를 탈환했다.


7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에티하드 스타디움서 펼쳐진 ‘2018-19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레스터와의 37라운드 홈경기서 맨시티는 후반 중반 터진 콤파니의 선제 결승골에 힘입어 1-0 신승을 거뒀다. 승점 95점을 달성한 맨시티는 리버풀(승점 94)을 제치고 다시 리그 선두로 올라섰다.

양 팀은 전반 초반부터 치열한 공방전을 벌였다. 전반 8분 레스터의 페레이라가 박스 안에서 슈팅을 때린 것을 맨시티의 콤파니가 몸을 날려 막아냈다.

전반 32분 맨시티는 코너킥 상황서 아구에로의 헤더가 크로스바를 때리면서 아쉬움을 삼켰다. 골라인 판독 결과 근소한 차이로 맨시티의 득점이 무산됐다.

후반전 들어 맨시티가 공세를 이어갔다. 후반 7분 스털링이 문전서 프리 헤더 기회를 잡았지만 슈팅은 허무하게 허공을 갈랐다.

맨시티를 구해낸 건 ‘캡틴’ 콤파니였다. 후반 25분 지공 상황서 공을 잡은 콤파니가 슬금슬금 박스 앞으로 접근하더니 그대로 벼락같은 오른발 중거리슛으로 레스터의 골망을 갈랐다.

콤파니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은 맨시티는 후반 막판 다비드 실바 대신 수비수 스톤스를 투입, 1-0 리드를 끝까지 사수했다.

37라운드서 맨시티가 승리를 거두면서,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우승 경쟁은 최종전인 38라운드서 결판이 나게 됐다. 맨시티와 리버풀은 각각 38라운드서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울버햄튼을 상대한다.

한편, 시즌 막판까지 7위 울버햄튼을 추격하며 다음 시즌 유로파리그 티켓을 노렸던 레스터는 맨시티전 석패로 9위로 처지고 말았다.

정일원 기자 1one@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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