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ad37
default_setNet1_2

[BF TALK] ‘막영애17’ 박수아 “다재다능한, ‘프리즘 같은’ 배우 되고 싶어요”① (인터뷰)

기사승인 2019.05.14  00:04:14

공유
default_news_ad1

- “가수·예능 넘어 본격적인 배우로... 올 해 더 많은 작품 만나고파”

▲ 배우 박수아가 tvN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7' 종영을 기념해 베프리포트와 만났다 / 사진: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 제공

[베프리포트=김주현 기자] “일할 때 가장 행복하고 에너지 넘쳐요. 놀면 뭐하겠어요. (웃음) 회사에도 그랬거든요. ‘일을 이렇게 원하는 배우가 있느냐’고요. 재정비할 시간은 필요 없어요! 연예인은 열심히 일해야 제 맛이죠.”


지난 13일 오후 서울 서초구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만난 배우 박수아의 말이다. 애프터스쿨 리지라는 이름이 더 익숙한 그녀는 ‘배우 박수아’로 거듭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다하고 있다. 그 과정에서 만난 작품이 바로 tvN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7’다. 낙원사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는 신입사원 나수아 역으로 분해 열연한 그는 “시작이 있으면 끝이 있는 법인데, 그 끝이 너무 아쉬워 눈물을 흘렸다”며 “현장에서 정말 많은 것을 배웠다”고 말했다.

“제 딴에는 열심히 노력하려고 했죠. 다행히 후반부에 갈수록 잘한 것 같아요. 처음에는 대본을 외우는 데에 급급했거든요. 시간이 흐르니까 잘 되더라고요. 하다보면 안 되는 건 없는 것 같아요. 무엇이든.”

그는 “제 성격이 워낙 낙천적이고 긍정적이다. 배우로서의 색깔이 얼마만큼 있느냐고 물으신다면 그것 또한 백지인데, 오히려 흰 색의 도화지라 어떤 색이든 금방 흡수할 수 있다”면서 “‘다재다능’, ‘끼가 많음’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다. 어떤 역할이든 잘해내고 싶다”며 웃었다.

▲ 배우 박수아가 tvN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7' 종영을 기념해 베프리포트와 만났다 / 사진: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 제공

박수아는 솔직했다. 화끈한 입담이 인상적인 인터뷰였다. 그는 “쓸모 있는, 상품가치가 있는 배우이고 싶다”고도 했다. “그런 말에 기분이 나쁘지 않다”고 운을 뗀 박수아는 “상품가치가 있다는 건 배우로서 어떤 작품에든 쓰일 수 있다는 뜻이다. 현실적으로 맞는 말”이라면서 “이 바닥에서 무탈하게, 오래 일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특별한 롤모델은 없지만, 욕심나는 작품이 많단다. ‘환상의 커플’의 한예슬, ‘또 오해영’의 서현진, ‘걸캅스’의 최수영… 함께 호흡을 맞춰보고 싶은 배우로는 유승호, 조진웅, 공효진을 꼽았다. “지금은 뭘 해보고 싶다고 말씀드리기보다는 기회가 온다면 충실히 임할 생각이에요. 기회가 좀 더 많이 왔으면 좋겠어요.”

그가 원하는 수식어는, 그래서 ‘프리즘 같은’ 배우다. 걸그룹 애프터스쿨로 성공을 거뒀고, 예능에서 솔직하고 털털한 이미지로 큰 사랑을 받았으니 그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다재다능함을 내세운 배우가 되고 싶다”는 것이다. 유리에 빛을 통과시키면 나타나는 무지개처럼, 어떤 색을 입혀놔도 다 어울리는 배우 박수아, 그게 그의 궁극적인 목표였다.

“대사 하나하나 다른 느낌으로 소화하려고 무척 애를 썼어요. 맞는 걸 찾으려고요. 캐릭터에 감정이입을 해서 ‘이 사람은 이렇게’, ‘저 사람은 저렇게’ 하려고도 했고요. 나중엔 자연스럽게 몰입이 되더라고요. 이것저것, 다 해볼 예정이에요.” 

김주현 기자 kjkj803@beffreport.com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 press@beffreport.com
Baseball / Entertainment / Football / Friends 글이 주는 감동. 베프리포트
<저작권자 © 베프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ad41
default_news_ad4
ad39
default_side_ad1

HOT ARTICLES

default_side_ad2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ad36
default_setNet2
ad35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