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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FC 권아솔, "만수르 바르나위 도발? 신경 안 써"

기사승인 2019.05.16  11:3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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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5일 로드FC 100만불 토너먼트 최종전 기자회견장서 충돌한 권아솔(좌)과 만수르 바르나위 / 사진: 로드FC 제공

[베프리포트=정일원 기자] 만수르 바르나위(27, TEAM MAGNUM/TRISTAR GYM)와 100만불 토너먼트 최종전을 치르는 권아솔(33, 팀 코리아MMA)이 각오를 전했다.


지난 15일 권아솔은 서울 청담동 로드짐 강남서 진행된 '100만불 토너먼트' 공식 기자회견장서 만수르 바르나위와 신경전을 벌였다.

포토타임과 함께 권아솔은 만수르 바르나위를 향해 다가섰고, 이마를 맞대며 자극했다. 이에 만수르 바르나위도 물러서지 않고 권아솔의 얼굴을 손으로 밀치며 응수했다. 흥분한 권아솔이 달려들자 대회사 직원들이 제지하면서 상황은 일단락됐다.

권아솔은 "전쟁에 나서는 장수의 심정이다"라고 운을 뗀 뒤 "이번이 첫 대면이었는데, 만수르가 예전과 달리 냉정하지 못하더라. 많이 겁을 먹은 것 같다. (만수르가 도발한 것은) 상관없다"며 상대를 자극했다.

기자회견 후 만수르 바르나위는 "권아솔의 표정이 어두운 걸 보니 내가 이길 것 같다"며 "준비를 많이 했기 때문에 이번 경기도 잘 풀릴 것 같다. 기대해도 좋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권아솔과 만수르 바르나위는 오는 18일(토) 제주 한라체육관서 펼쳐지는 '굽네몰 로드FC 053 제주' 메인이벤트서 아시아 최대 규모의 상금과 로드FC 라이트급 챔피언 타이틀을 놓고 격돌한다.

정일원 기자 1one@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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