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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F TALK] ‘미스트롯’ 정미애 “‘엄마들의 워너비’라고 느꼈죠”② (인터뷰)

기사승인 2019.05.18  15:5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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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육아는 남편의 몫... 당장 주어진 일에 최선 다하는 게 목표”

▲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 2위 정미애가 베프리포트와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 사진: 포켓돌스튜디오 제공

[베프리포트=김주현 기자]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이하 미스트롯)’에서 선을 차지한 정미애가 “주부들의 응원을 실감하고 있다”고 말했다. 1983년생인 정미애는 셋째 출산 후 두 달 만에 ‘미스트롯’에 참가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지난 15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한 카페에서 ‘미스트롯’ 최종 5인(송가인, 정미애, 홍자, 정다경, 김나희)의 라운드 인터뷰가 열렸다. ‘미스트롯’은 TV조선에서 전파를 탄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제 2의 트로트 붐’을 일으켰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이날 베프리포트와 만난 정미애는 “주부 팬클럽이 생겼다. 팬클럽에 가입한 열에 여덟은 애기 엄마들”이라며 “애기 엄마들이 ‘미애 씨 덕에 힘을 얻었다’, ‘내 꿈도 이루고 싶다’고 말을 많이 해줬다. 내가 엄마들의 워너비가 됐다는 걸 깨닫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제 남편이 방송에서 우는 게 화제가 많이 됐었다. 저를 알아보시는 분들도 많지만, 남편을 알아보시는 분들도 되게 많다”면서 “부끄러운지 밖에 안 나가려고 한다. 육아도 남편이 다 하고 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정미애는 “아직도 꿈을 꾸고 있는 것 같다”고 했다. 잠시 숨을 고른 그는 “그렇기 때문에 당장 어떤 노래를 하고 어떤 음악을 할 것인지에 관한 구체적인 내용보다는 눈앞에 주어진 이런 스케줄을 열심히 소화할 예정”이라며 “현실을 잘 파악해서 헤쳐 나가려고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미스트롯’은 방송의 열기를 전국 투어로 이어가고 있다. 서울을 시작으로 오는 25일 인천, 6월 1일 고양, 6월 8~9일 광주 등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에는 송가인, 정미애, 홍자, 정다경, 김나희를 비롯해 준결승에 진출한 강예슬, 두리, 박성연, 하유비, 김소유, 숙행, 김희진 등 총 12명이 오른다.

김주현 기자 kjkj803@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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