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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컵] 맨시티 과르디올라 감독, “국내 3관왕이 챔피언스리그 우승보다 어려워”

기사승인 2019.05.19  16: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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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 시즌 국내대회 3관왕(프리미어리그, FA컵, 리그컵)에 오른 맨체스터 시티의 펩 과르디올라 감독 / 사진: 맨체스터 시티 공식 홈페이지 갈무리

[베프리포트=정일원 기자] 잉글랜드 최초 한 시즌 국내대회 3관왕에 오른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의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소감을 전했다.


19일(한국시간) 맨시티는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서 펼쳐진 ‘2018-19 잉글랜드 FA컵’ 왓포드와의 결승전서 6-0 완승을 거두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맨시티는 올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FA컵, 카라바오컵서 모두 우승트로피를 손에 넣었다.

경기 후 과르디올라 감독은 구단과의 인터뷰에서 “나는 챔피언스리그를 사랑한다. 그러나 우리가 이뤄낸 것(3관왕)이 챔피언스리그 우승보다 더 어려운 일이라고 생각한다. 놀라운 결승전이었고, 선수들에게 축하의 말을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서 리버풀과 막판까지 치열한 우승 경쟁을 펼친 과르디올라 감독은 “다음 시즌에도 우리가 이룬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지난 시즌에는 우승을 위해 승점 100점, 올 시즌에는 98점이 필요했다. 미래를 예측할 수는 없다. 올여름 몇몇 선수들이 네이션스리그, 코파 아메리카 등에 참가한다. 그들이 어떤 상태로 돌아올지 모르겠지만, 우리는 다음 시즌을 준비할 것이다”라고 2019-20 시즌에도 치열한 우승 경쟁을 예고했다.

한편, FA컵 우승을 통해 유로파리그 진출을 노렸던 왓포드는 맨시티에 완패해 아쉬움을 삼켰다. 맨시티의 우승으로 유로파리그 티켓은 프리미어리그 7위 울버햄튼에게 돌아갔다.

정일원 기자 1one@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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