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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F프리뷰] ‘KB금융 리브챔피언십’ A to Z

기사승인 2019.05.21  12: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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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금융 리브챔피언십' 디펜딩 챔피언 맹동섭 / 사진: KPGA 제공

[베프리포트=박경식 기자] KPGA 코리안투어 시즌 여섯 번째 대회인 ‘KB금융 리브챔피언십(총상금 7억 원, 우승 상금 1억 4천만 원)’이 오는 23일(목)부터 26일(일)까지 경기도 이천시 블랙스톤 이천 골프클럽 북, 서 코스(파72. 7,260야드)에서 펼쳐진다.


KB금융그룹과 한국프로골프협회(KPGA)의 인연은 2011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KB금융그룹은 한국과 일본의 국가대항전인 ‘밀리언야드컵’을 한차례 후원한 바 있다. 이후 2017년 12월, 본 대회 타이틀 스폰서 계약을 체결한 뒤 지난해 KPGA 코리안투어 첫 정규 대회를 개최했다.

# 초대 챔피언 맹동섭, 2년 연속 우승 도전

이번 대회 가장 큰 관심사는 디펜딩 챔피언 맹동섭(32, 비전오토모티브)의 타이틀 방어 여부다. 지난해 맹동섭은 최종라운드 마지막 18번홀(파5)에서 버디를 잡아 홍순상(38, 다누)을 한 타 차로 제치고 초대 챔피언에 올랐다. 맹동섭은 올 시즌 시작 전부터 가장 우승하고 싶은 대회로 ‘KB금융 리브챔피언십’을 꼽기도 했다.

맹동섭은 “지난해 마지막 홀까지 승부를 알 수 없는 접전이 펼쳐졌지만 재미있게 경기했다. 본 대회 우승을 통해 스스로도 한층 성장한 느낌을 받았고 좋은 추억으로 간직하고 있다”고 말한 뒤 “이 대회를 목표로 시즌을 준비했을 정도다. 초대 챔피언이라는 영광에 올랐기 때문에 연속 우승에 도전할 것”이라고 힘줘 말했다.

올 시즌 맹동섭은 이 대회 전까지 5개 대회 출전해 4번 컷통과에 성공했다. ‘제38회 GS칼텍스 매경오픈’에서는 공동 13위에 올랐고 20위권 2번, 30위권 1차례를 기록했다.

최근 KPGA 코리안투어에서 대회 2연패를 기록한 선수는 2015년 ‘코오롱 제58회 한국오픈’과 2016년 ‘코오롱 제59회 한국오픈’을 제패한 이경훈(28, CJ대한통운)이다.

# 반등 노리는 홍순상

▲ 지난해 'KB금융 리브챔피언십' 최종일 칩인 이글을 성공하는 홍순상의 모습 / 사진: KPGA 제공

지난해 본 대회를 통해 인상적인 선수를 꼽으라면 우승자 맹동섭 외에 홍순상을 들 수 있다. 홍순상은 맹동섭과 함께 끝까지 승부를 예측할 수 없는 명승부를 펼쳤다. 특히 최종라운드 마지막 18번홀에서 선 보인 11m 칩인 이글은 수많은 팬들의 뇌리 속에 생생히 남아 있을 정도다.

골프장과의 궁합도 좋다. 본 대회가 열리는 블랙스톤 이천 골프클럽은 2011부터 2013년까지 KPGA 코리안투어와 유러피언투어, 아시안투어 공동주관의 ‘발렌타인 챔피언십’이 개최되었던 곳이다. 홍순상은 2011년 ‘발렌타인 챔피언십’에서 공동 5위에 오르며 맹활약했고 2013년에도 공동 11위로 상위권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홍순상은 올 시즌 5개 대회에서 단 1개 대회에서만 상금을 획득했을 만큼 좋지 않은 흐름이지만 이번 대회를 통해 반등을 노리고 있다. 2007년 1승, 2009년 1승, 2011년 2승, 2013년 1승까지 통산 5승 모두를 홀수 해에 기록할 만큼 홀수 해에 강한 홍순상이 그동안 끊겼던 ‘홀수 해 우승 공식’을 이어갈지 관심이 간다.

# 2개 대회 연속 우승 도전하는 함정우

▲ 지난해 'KB금융 리브챔피언십'에 참가한 함정우 / 사진: KPGA 제공

지난주 함정우(25)는 ‘SK telecom OPEN’ 최종일 13번홀(파4)에서 121m 샷 이글을 발판으로 생애 첫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과감한 드라이버 티샷과 송곳 같은 아이언 샷이 첫 승으로 인도했다. 쾌조의 샷감을 이어가고 있는 함정우는 이번 대회를 통해 2개 대회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함정우는 “솔직히 지난주 우승의 흥분이 아직 가라앉지는 않았다”고 웃으며 말한 뒤 “블랙스톤 이천 골프장이 페어웨이도 좁고 그린도 빠르기 때문에 아이언 샷이 중요할 것 같다”고 말했다.

함정우는 지난해 ‘KB금융 리브챔피언십’에서 3라운드까지 공동 11위를 달렸지만 최종일 4타를 잃고 공동 27위로 마친 아쉬움도 있다. 그는 “현재 샷감이 좋기 때문에 이번 대회도 우승 경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  올 시즌 우승자 총출동... 첫 다승자 탄생하나

지난주 ‘SK telecom OPEN’ 우승자 함정우를 비롯해 시즌 개막전 ‘제15회 DB손해보험 프로미오픈’ 챔피언 이태훈(29)과 ‘NS홈쇼핑 군산CC 전북오픈’에서 7년 만에 우승을 추가한 김비오(29, 호반건설), ‘제38회 GS칼텍스 매경오픈’에서 연장 접전 끝에 우승컵을 품에 안은 이태희(35, OK저축은행), ‘제2회 휴온스 엘라비에 셀러브리티 프로암’에서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달성한 전가람(24)까지 올 시즌 우승자가 총출동해 시즌 첫 다승을 노린다.

# 초반 기선제압이 중요

올 시즌 치러진 5개 대회 중 4개 대회에서 3라운드까지 선두인 선수 중에 우승자가 탄생했다. ‘제15회 DB손해보험 프로미오픈’ 챔피언 이태훈과 ‘제2회 휴온스 엘라비에 셀러브리티 프로암’ 우승자 전가람은 3라운드까지 단독 선두로 있다가 우승을 차지했다.

‘제38회 GS칼텍스 매경오픈’ 우승자 이태희와 ‘SK telecom OPEN’ 챔피언 함정우는 3라운드까지 공동 선두였다. 3라운드에서 선두에 있지 않은 상태에서 올 시즌 우승한 선수는 김비오가 유일하다. ‘NS홈쇼핑 군산CC 전북오픈’에서 김비오는 3라운드 공동 5위에서 최종일 역전 우승을 차지했다.

‘KB금융 리브챔피언십’에서도 3라운드까지 선두인 선수가 최종일까지 웃을 수 있을지 관심 가는 부분 중의 하나다. 또한 이태희와 전가람에 이어 시즌 세 번째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자가 탄생할 지도 시선이 집중된다.

# 코스레코드

‘KB금융 리브챔피언십’이 열리는 블랙스톤 이천 골프클럽(북, 서 코스)의 코스레코드는 63타(9언더파)다. 2011년 ‘발렌타인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브렛 럼포드(42, 호주)가 세웠다. 지난해 ‘KB금융 리브챔피언십’에서 18홀 최저타는 66타(6언더파)였다. 최종일 문도엽(28, DB손해보험)과 이준석(31, 호주)이 기록했다.

기대를 모으는 선수는 이형준(27, 웰컴저축은행)과 이승택(24, 동아회원권그룹), 박준섭(27, 웰컴저축은행)이다. 세 선수는 KPGA 코리안투어 18홀 최저타수인 60타 기록을 가지고 있을 만큼 몰아치기에 능하다.

군산컨트리클럽(리드, 레이크 코스)에서 62타(10언더파)로 코스레코드를 가지고 있는 이수민(26.스릭슨)과 몽베르컨트리클럽(브렝땅, 에떼코스) 코스레코드(9언더파 63타) 보유자 홍순상도 눈여겨봐야 한다.

# 기부 프로그램 ‘KB Liiv Zone’, 그리고 축제의 장

▲ 'KB금융 리브챔피언십' 포스터 / 사진: KPGA 제공

대회 주최사인 KB금융그룹은 사회적 책임 확대의 일환으로 17번홀(파4. 420야드)에 ‘KB Liiv Zone’을 마련한다. 선수들의 공이 해당 존에 안착할 경우,매 회 1백만원의 적립금이 모아진다. 이 적립금을 포함 총 1억 원의 기금을 남북하나재단에 지원하고 이 기금은 새터민 청소년 장학 사업을 위해 전달할 예정이다.

대회장을 찾은 갤러리에게는 대회 모자와 우산 등 다양한 기념품이 주어진다. 지난해에도 대회 우산과 모자를 기념품으로 증정하며 대회장을 노랗게 물들이기도 했다. 갤러리 입장 시 제공하는 스크래치 복권을 통해 다양한 경품이 추가로 제공된다. 대회 코스가 아닌 동코스에서는 키즈 놀이터 및 자연 속 휴식처가 마련돼 가족 단위 관람객이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KB금융 리브챔피언십’은 KPGA 코리안투어 주관 방송사인 JTBC골프를 통해 매 라운드 오전 11시부터 생중계되며 포털 사이트 네이버에서 시청 가능하다.

박경식 기자 press@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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