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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크리스탈 팰리스 타운센드, 손흥민 등 제치고 시즌 베스트 골 영예

기사승인 2019.05.22  15: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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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드로스 타운센드가 맨체스터 시티를 상대로 넣은 환상적인 왼발 발리슛 골이 2018-19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베스트 골로 선정됐다. / 사진: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공식 홈페이지 갈무리

[베프리포트=정일원 기자] 크리스탈 팰리스(이하 팰리스)의 윙어 안드로스 타운센드가 2018-19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베스트 골의 주인공이 됐다.


21일(현지시간)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타운센드가 지난 맨체스터 시티와의 18라운드서 넣은 장거리 발리슛 골이 올 시즌 최고의 골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12월 타운센드는 맨시티와의 18라운드 원정경기서 전반 35분 환상적인 왼발 발리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프리킥 상황서 베르나르두 실바가 머리로 걷어낸 공을 아크 정면에 포진한 타운센드가 지체 없이 강력한 왼발 발리슛으로 연결해 팀의 두 번째 골을 뽑아냈다.

타운센드의 골에 힘입어 팰리스는 맨시티 원정서 3-2 승리를 거뒀다. 올 시즌 리버풀과 치열한 우승 경쟁 끝에 프리미어리그 2연패에 성공한 맨시티는 18라운드 팰리스전 패배가 올 시즌 유일한 홈 패배였다.

타운센드는 토트넘 손흥민을 비롯해 콤파니(맨시티), 아자르(첼시), 램지(아스널), 스터리지(리버풀) 등 쟁쟁한 후보들을 제치고 베스트 골의 영예를 안았다. 프리미어리그 시즌 베스트 골은 팬, 전문가 투표를 합산해 선정된다.

지난해 11월 손흥민은 첼시전서 넣은 환상적인 골로 프리미어리그 11월의 골 주인공이 됐다. 당시 알리의 패스를 받은 손흥민은 하프라인 측면부터 단독 돌파, 조르지뉴·루이스를 따돌리고 왼발로 골망을 가르며 팀의 3-1 승리를 견인했다. 토트넘 팬들은 손흥민의 첼시전 골을 올 시즌 최고의 골로 선정한 바 있다.

한편, 타운센드는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서 38경기(교체 4)에 출전해 6골 4도움을 기록, 팰리스의 안정적인 1부리그 잔류(12위)에 기여했다.

[2018-19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베스트 골 후보 10인]

장 미카엘 세리(풀럼) vs 번리 (8월의 골)
다니엘 스터리지(리버풀) vs 첼시 (9월의 골)
아론 램지(아스널) vs 풀럼 (10월의 골)
손흥민(토트넘) vs 첼시 (11월의 골)
안드로스 타운센드(크리스탈 팰리스) vs 맨체스터 시티 (12월의 골)
안드레 슈얼레(풀럼) vs 번리 (1월의 골)
파비안 셰어(뉴캐슬 유나이티드) vs 번리 (2월의 골)
앙토니 크노카르트(브라이튼) vs 크리스탈 팰리스 (3월의 골)
에당 아자르(첼시) vs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4월의 골)
빈센트 콤파니(맨체스터 시티) vs 레스터 시티

정일원 기자 1one@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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