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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롱도르 주관하는 프랑스 풋볼, 챔스 베스트 11에 손흥민 선정

기사승인 2019.06.04  12:4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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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패배에 대한 소회를 밝힌 손흥민 / 사진: 토트넘 공식 소셜미디어 갈무리

[베프리포트=정일원 기자] 발롱도르를 주관하는 프랑스 풋볼이 선정한 올 시즌 챔피언스리그 베스트 11에 토트넘 손흥민이 이름을 올렸다.


3일(현지시간) 프랑스 풋볼은 2018-19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서 맹활약한 11명의 선수들을 선정해 발표했다.

4-3-3 포메이션을 기반으로 골키퍼 알리송을 비롯해 알렉산더-아놀드, 반 다이크(이상 리버풀), 데 리흐트(아약스), 알바(바르셀로나)가 백4 수비진으로 이름을 올렸다. 중원에는 파비뉴(리버풀), 반 데 비크, 데 용(이상 아약스)이 자리했다. 손흥민(토트넘)은 메시(바르셀로나), 마네(리버풀)와 함께 최전방 스리톱으로 선정됐다.

프랑스 풋볼 측은 “손흥민은 수비적인 기여는 물론, 왼쪽과 오른쪽을 가리지 않고 토트넘의 최전방 공격을 이끌었다. 맨체스터 시티와의 8강 1, 2차전서 3골을 넣으며 해리 케인의 장기 공백을 무색하게 만들었다”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 프랑스 풋볼이 선정한 2018-19 시즌 챔피언스리그 베스트 11 / 사진: 프랑스 풋볼 갈무리

올 시즌 손흥민은 챔피언스리그 12경기에 출전해 4골 1도움을 올리며 토트넘의 구단 최초 챔피언스리그 결승행에 혁혁한 공을 세웠다.

프랑스 축구 전문지 프랑스 풋볼은 지난 2010년부터 2016년까지 국제축구연맹(FIFA)과 함께 올해의 선수상을 통합한 발롱도르를 시상해왔지만, 2016년 양측의 계약이 만료되면서 단독으로 발롱도르 시상식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FIFA 또한 단독 주관의 ‘더 베스트 피파 풋볼 어워즈’를 론칭해 운영 중이다.

한편, 지난 3일 귀국한 손흥민은 벤투 감독이 이끄는 A대표팀에 합류해 6월 A매치 일정을 준비할 예정이다.

[프랑스 풋볼 선정 2018-19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베스트 11]

GK: 알리송(리버풀)
DF: 알렉산더-아놀드, 반 다이크(이상 리버풀), 데 리흐트(아약스), 알바(바르셀로나)
MF: 파비뉴(리버풀), 반 데 비크, 데 용(이상 아약스)
FW: 손흥민(토트넘), 메시(바르셀로나), 마네(리버풀)

정일원 기자 1one@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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