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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이저리그 사무국이 선정한 내셔널리그 5월의 투수에 이름을 올린 류현진 / 사진: 메이저리그 공식 소셜미디어 갈무리 |
[베프리포트=박경식 기자] 최근 절정의 구위를 뽐내고 있는 LA다저스의 류현진이 메이저리그(MLB) 사무국이 선정한 내셔널리그(NL) 5월의 투수에 이름을 올렸다.
4일(이하 한국시간) MLB 사무국은 류현진을 NL 5월의 투수로 선정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류현진은 5월에만 6경기에 등판해 45⅔이닝을 던지며 5승 무패, 평균자책점 0.59라는 경이로운 성적을 거두며 최고의 한 달을 보냈다.
한국인의 메이저리그 이달의 투수 선정은 지난 1998년 7월에 4승을 거두며 이달의 투수상을 받은 박찬호 이후 류현진이 역대 2번째다.
류현진은 “미국에 와서 처음 받는 상이라 뜻깊은 것 같다. (상 자체는) 크게 중요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1년 동안 꾸준히 잘 하는 게 중요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류현진은 5일 오전 10시 40분에 애리조나를 상대로 6월 첫 등판에 나선다.
박경식 기자 press@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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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 © 베프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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