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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F이슈] ‘마약 논란’ 비아이, 아이콘 탈퇴 → ‘그랜드 부다개스트’·‘정글의 법칙’ 편집 (종합)

기사승인 2019.06.12  17: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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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G 측 “비아이, 팀 탈퇴 이어 전속계약 해지... 아티스트 관리 책임 절감”

▲ '마약 논란'에 휩싸인 비아이가 아이콘에서 탈퇴하고 YG엔터테인머먼트를 떠난다 / 사진: SBS 제공

[베프리포트=김주현 기자]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가 또 한 번 ‘마약’과 관련된 구설에 올랐다. 이번엔 iKON(이하 아이콘)의 B.I(본명 김한빈, 이하 비아이)다.


12일(오늘) YG는 언론사에 공식 보도자료를 내고 “소속 아티스트 김한빈의 문제로 실망을 드려 모든 분께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며 “당사 역시 이번 사안의 엄중함을 받아들여 그의 팀 탈퇴와 전속계약 해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YG는 소속 아티스트에 대한 관리 책임을 절감하고 있다. 다시 한 번 심려 끼쳐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

이날 오전 디스패치는 “경찰이 비아이가 2016년 대마초와 LSD 등을 구매하려 한 정황 증거를 포착했지만 비아이를 소환, 조사하지 않았다”고 단독 보도했다. 이와 함께 마약 판매자 A씨와 나눈 대화도 공개했다. 비아이는 메신저를 통해 “한 번에 많이 사다 놓을까?”, “대량 구매는 할인이 안 된다”, “평생하고 싶다” 등의 말을 남긴 것으로 알려졌다.

▲ '마약 논란'에 휩싸인 비아이가 아이콘에서 탈퇴하고 YG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 / 사진: 비아이 인스타그램

보도 후 약 다섯 시간이 지나서야 비아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부적절한 물의를 일으킨 점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 드린다”면서 “너무 힘들고 괴로워 관심조차 갖지 말아야 할 것에 의지하고 싶었던 것은 사실이나 그 또한 겁이 나고 두려워서 하지도 못했다”고 적었다.

그는 “그럼에도 제 잘못된 언행 때문에 무엇보다 크게 상처받고 실망하고 상처받았을 팬 여러분과 멤버들에게 너무나도 부끄럽고 죄송하다. 저의 잘못을 겸허히 반성하며 팀에서 탈퇴하고자 한다”고 했다. 

그가 출연 중이거나 출연 예정이었던 프로그램에도 불똥이 튀었다. JTBC2 예능 프로그램 ‘그랜드 부다개스트’ 측은 “추후 방송분에 편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SBS ‘정글의 법칙’ 측 역시 “최대한 신중히 출연 분량을 편집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2015년 ‘WELCOME BACK(웰컴 백)’으로 데뷔한 비아이는 ‘죽겠다’, ‘사랑을 했다’, ‘이별길’, ‘오늘 모해’ 등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김주현 기자 kjkj803@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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