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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리가] 아자르, 레알 마드리드 입단식 가져... 5만명 운집

기사승인 2019.06.14  13:5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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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만여 명의 팬들 앞에서 레알 마드리드 입단식을 가진 에당 아자르 / 사진: 레알 마드리드 공식 홈페이지 갈무리

[베프리포트=정일원 기자] 에당 아자르가 공식적으로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의 유니폼을 입었다.


13일(현지시간) 메디컬 테스트를 통과한 아자르는 레알의 홈구장인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서 입단식을 갖고 팬들에게 정식으로 인사를 건넸다.

5만여 명의 팬들이 운집한 입단식에서 아자르는 “어렸을 때부터 레알을 위해 뛰는 것을 꿈꿔왔다”며 “늦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나는 28살이고, 전성기를 보내고 있다”며 소감을 전했다.

전 소속팀 첼시서 등번호 10번을 달았던 아자르는 “운이 좋게 전 소속팀 동료 코바시치를 통해 모드리치와 연락을 했다. 농담으로 그에게 등번호 10번을 줄 수 없냐고 물었지만 그는 안 된다고 답했다. 등번호는 중요하지 않다. 나는 세계 최고의 선수가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지만 그것보다 먼저 세계 최고의 팀에서 뛰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스페인과 영국 복수의 현지 언론에 따르면 아자르의 계약 기간은 5년으로, 이적료는 1억 5천만 파운드(한화 약 2,260억 원)를 뛰어넘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지난 2012년 첼시의 유니폼을 입은 아자르는 352경기에 출전해 110골을 넣으며 유럽을 대표하는 공격수로 발돋움했다. 첼시에서 7시즌을 소화하는 동안 프리미어리그, 유로파리그서 각각 두 차례 우승을 차지했다. 프리미어리그서 정점을 찍은 아자르가 프리메라리가에서도 성공적인 커리어를 이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정일원 기자 1one@beffreport.com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 press@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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