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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젤스파이팅 챔피언십] 무제한급 챔피언 쟈코모 레모스, UFC 진출

기사승인 2019.06.18  17:0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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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엔젤스파이팅 챔피언십(AFC) 무제한급 챔피언 쟈코모 레모스가 UFC 진출에 성공했다. / 사진: AFC 제공

[베프리포트=정일원 기자] 엔젤스파이팅 챔피언십(AFC) 무제한급 챔피언 쟈코모 레모스(29, 브라질)가 지난 16일 UFC와 계약을 체결했다. 쟈코모는 AFC를 통해 UFC에 진출한 1호 파이터가 됐다.


18일 AFC 측에 따르면 “AFC 4대 무제한급 챔피언 쟈코모 레모스가 지난 16일 UFC와 계약을 체결했다. 쟈코모는 AFC 10에서 이상수에 승리를 거두고 챔피언이 됐다. AFC 11에서는 임준수를 꺾고 1차 방어에 성공했다. AFC 챔피언이라는 점과 그가 AFC에서 보여준 활약이 계약에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쟈코모 레모스는 올해 1월 AFC 10에서 첫 경기이자 타이틀전을 가졌다. 전 챔피언 틸렉 즈옌베코브의 부상으로 타이틀전이 무산되자 치러진 경기였다. 이날 경기에서 쟈코모는 이상수를 제압하고 AFC 4대 무제한급 챔피언에 올랐다. 같은 해 4월 임준수와 치른 1차 방어전에서도 TKO승을 거두며 승승장구했다. 총 전적 6승 무패.

쟈코모는 “AFC 무제한급 챔피언으로서 UFC에 진출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나는 AFC를 대표하여 UFC에서 싸울 것이다.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한국 AFC 무대에 다시 오르고 싶다”며 계약 소감을 전했다.

AFC 박호준 대표는 “쟈코모 선수의 AFC 1호 UFC 진출을 축하한다. 더욱 성장하는 선수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많은 선수들이 그들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라며 선수들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쟈코모는 오는 7월 27일에 열리는 UFC 240에서 데뷔전을 치를 예정이다. 상대는 16승 5패 1무의 탄너 보서(27, 캐나다)다. 

한편, AFC는 중국 격투기 단체 MMC와 협약 맺고 오는 10월 제주도에서 'AFC 13'를 합동 개최할 예정이다. 티켓 판매 수익금은 희귀난치병 환아와 저소득 취약계층 어린이에게 전달된다.

정일원 기자 1one@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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