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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파 아메리카] ‘미요시 멀티골’ 일본, 우루과이와 2-2 무승부

기사승인 2019.06.21  14:5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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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루과이와 2-2로 비긴 일본 / 사진: 코파 아메리카 공식 소셜미디어 갈무리

[베프리포트=정일원 기자] 초청국 일본이 우루과이와 비기고 코파 아메리카 첫 승점을 수확했다.


21일(한국시간) 브라질 포르투알레그리의 그레미우 경기장서 펼쳐진 ‘2019 코파 아메리카’ 조별리그 C조 2차전서 일본이 우루과이와 2-2로 비겼다.

초청국 자격으로 코파 아메리카에 참가한 일본은 오는 2020 도쿄올림픽을 준비 중인 젊은선수들 위주로 라인업을 꾸렸다.

반면 우루과이는 수아레스, 카바니, 고딘 등 정예멤버들이 출격해 승리를 노렸다.

선제골은 일본이 가져갔다. 전반 25분 자기진영서 한 번에 넘어온 롱패스를 미요시가 따냈고, 박스 안에서 수비수를 제친 미요시가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선제골을 내준 우루과이는 전반 29분 카바니가 페널티박스 안에서 우에다와 경합 후 넘어졌다. VAR을 활용한 주심은 전반 32분 페널티킥을 선언했고, 키커로 나선 수아레스가 마무리하면서 우루과이가 1-1 균형을 맞췄다.

일본은 후반 14분 또다시 미요시가 골문을 흔들면서 앞서갔다. 왼쪽 측면서 올라온 크로스를 무슬레라 골키퍼가 펀칭한 것이 문전으로 쇄도한 미요시에게 떨어졌고, 미요시가 침착하게 왼발로 밀어 넣었다.

우루과이도 물러서지 않았다. 후반 21분 코너킥 상황서 공격에 가담한 히메네스가 절묘한 헤더로 동점골을 뽑아내 승부를 2-2 원점으로 돌렸다.

양 팀은 후반 막판 교체카드를 활용하며 결승골을 노렸지만 승점 1점씩 따내는 데 만족해야만 했다.

한편, 일본과 비긴 우루과이(1승 1무)는 아직 2차전을 치르지 않은 칠레(1승)를 제치고 C조 1위로 올라섰다. 일본은 1무 1패로 3위에 머물렀다.

정일원 기자 1one@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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