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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F현장]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이 강조한 “불륜 조장·미화 NO” (종합)

기사승인 2019.07.04  15:4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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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널A서 전폭적 지원... 시청률 3% 넘으면 포상휴가 약속하셨다”

▲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 사진: 채널A 제공

[베프리포트=김주현 기자] “불륜이라는 극강의 딜레마를 짊어지고 가는 주인공들이 그럼에도 불구하고 행복의 파랑새를 찾아가는, 우리 시대 어른들의 진짜 이야기입니다.”


4일(오늘)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셀레나홀에서 채널A 새 드라마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극본 유소정·연출 김정민·제작 팬엔터테인먼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진행은 김태욱 아나운서가 맡았다. 현장에는 김정민 감독을 비롯해 배우 박하선(손지은 역), 이상엽(윤정우 역), 예지원(최수아 역), 조동혁(도하윤 역), 정상훈(진창국 역), 최병모(이영재 역)가 참석했다.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이하 오세연)’은 금기된 사랑으로 인해 혹독한 홍역을 겪는 어른들의 성장드라마다. 2014년 일본 후지TV에서 방영된 ‘메꽃, 평일 오후 3시의 연인들’을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격정 멜로를 표방한다. 주인공들이 왜 사랑에 빠지는지, 이 사랑이 주인공들의 삶을 어떻게 뒤흔드는지 그려나간다. 때로는 관능적이고 아찔한 감정을, 때로는 가슴 시리도록 애틋한 감정을 담아낸다. 다만, 이 과정에서 불륜을 미화한다는 지적을 피할 수 없을 듯 하다.

▲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 사진: 채널A 제공

김정민 감독도, 그리고 출연 배우들도 이 점을 유의하고 있었다. 가장 먼저 마이크를 잡은 김정민 감독은 “‘오세연’의 핵심 이야기가 결혼한 사람들이 바람을 피우고 로맨스를 하는 것은 맞다. 하지만 저는 작품을 만들 때 그 점에 대해서만 생각하지 않았다. ‘격정 멜로’라는 표현보다는 주인공들의 삶에 대한 번뇌, 힘듦, 그 속의 사랑을 그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배우 분들에게도 ‘아름다운 영상과 사랑만을 표현하기보다는 현실 부부로서 진정성을 갖고 담백한 연기를 부탁드린다’고 초반부터 말씀드렸다. 서서히 깊숙이 스며든다는 게 사랑이기도 하겠지만, 마지막 회까지 보신다면 인간 본연의 삶에 대한 메시지도 들어있기 때문에 그것까지 생각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드라마는 현실에 입각한 픽션”이라고 운을 뗀 박하선 역시 “감독님의 말처럼 불륜을 조장하거나 미화시키는 드라마는 절대 아니다. 보시기에 불편하지 않을 것 같다. 그 부분에 책임감을 느끼면서 체크를 하고 있다”며 “다만 대본이 색달랐다. 인간적이고 솔직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 출연을 결심했다. 작품과 함께 성장하는 느낌을 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거들었다.

▲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 사진: 채널A 제공

최병모는 “대본을 받고 6시간 정도 앉아 한 번도 일어나지 않았다”고 했다. 그는 “본인의 불륜이 주변에 미치는 영향을 알면서도 빠지게 되는 그 상황이 매력 있더라. 다만 이 모습이 담백하게 그려질 예정이다. 불륜이 아닌, 사랑에 대해 생각하게 되는 작품이다. 단순하지 않고, 근원적인 사랑에 대해 고민을 던질 것”이라 설명했다.

‘웰메이드 드라마’를 자신한 배우들은 채널A라는 채널의 불리함을 넘어, 연기로 설득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이상엽은 “채널A에서 금토드라마는 처음이다. 부담이 되기도 했었지만, 그건 벗어 던진 지 오래다. 채널A에서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재밌으면 다 보실 것”이라 강조한 박하선은 “센터장님이 저희 드라마에 애정이 많으시다. 이렇게 많은 조명, 좋은 카메라를 쓴 드라마는 처음인 것 같다. 시청률 3% 넘으면 포상휴가도 약속하셨기 때문에 많이 봐주시면 좋겠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오는 5일 밤 11시 첫 방송.

김주현 기자 kjkj803@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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