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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F현장] 네이처, 리더 루 부상 딛고 ‘내가 좀 예뻐’로 컴백 “‘믿듣네’가 목표” (종합)

기사승인 2019.07.10  17:3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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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믿고 듣는 네이처’란 수식어 얻는 게 목표... 긍정적인 에너지가 저희만의 강점”

▲ 네이처가 첫 번째 미니앨범 발매를 기념해 쇼케이스를 열었다 / 사진: n,CH엔터테인먼트 제공

[베프리포트=김주현 기자] 걸그룹 NATURE(이하 네이처)가 올 여름, 더욱 화려하게 돌아왔다. 그 누구보다 “내가 좀 예뻐”라 외치는 그녀들의 당당한 자신감을 엿볼 수 있었다. 다만 리더 루가 부상을 입어 함께하지 못한 점은 아쉬움을 자아낸다.


10일(오늘)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네이처의 컴백 쇼케이스가 열렸다. 진행은 이승윤이 맡았다. 네이처는 금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 첫 번째 미니앨범 ‘I’m So Pretty(아임 소 프리티)’를 발매했다.

지난해 8월 ‘기분 좋아’로 데뷔한 네이처는 두 번째 싱글앨범 ‘썸&러브’로 활동하며 신인답지 않은 실력과 다양한 매력으로 사랑받았다. 네이처는 “앨범은 ‘썸&러브’ 이후 8개월 만이다. 그래서 떨리지만 미니앨범인 만큼 다양한 매력을 담아서 준비했으니 예쁘게 봐주시고, 많이 사랑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 컴백 전 발가락 부상을 당한 루 / 사진: n.CH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어 리더 루는 “제가 안무 연습 도중 넘어지는 바람에 발가락 골절 판정을 받았다. 그렇지만 열심히 관리해서 호전되고 있으니 다시 좋은 모습으로 찾아뵙도록 하겠다”고 인사했다.


타이틀곡 ‘내가 좀 예뻐(I’m So Pretty)’는 새침하고 짓궂게 놀리는 듯한 캐치한 멜로디와 롤러코스터 같은 다양한 색깔의 구성을 오가는 신나는 업템포 댄스팝으로, 남들은 여우라 말하지만 예쁘고 매력이 넘쳐서 그러는 거라 말하는 자신감 있는 소녀의 모습을 위트 있고 재치 있게 풀어낸 가사가 인상적인 곡이다.

특히 선샤인은 “타이틀곡 제목이 ‘내가 좀 예뻐’다. 정말 예뻐지기 위해 다이어트도 하고 노력을 많이 했다. 그 노력을 통해 대중 분들이 많이 알아봐주셨으면 좋겠다”며 “‘내가 좀 예뻐’라는 게 저희의 이야기다. 자신감 넘친다. 서로 피드백을 주고받으면서 예쁜 표정을 보여드리기 위해 연습 열심히 했다”고 강조했다.

“저희가 컴백 전 ‘기분 좋게 해드릴게요’란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찍으면서 컴백 준비를 했어요. 아무래도 데뷔 후 첫 미니앨범이라 떨리는 마음이 컸어요. 이전 활동보다 더 잘하고 열심히 하자고 다짐했어요. 팀워크를 다지는 시간도 많이 가지고 연습량도 늘렸어요.” (로하)

▲ 네이처가 첫 번째 미니앨범 발매를 기념해 쇼케이스를 열었다 / 사진: n,CH엔터테인먼트 제공

타이틀곡 외에도 레트로 팝 뮤직에서 영감을 받아 60년대 사운드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되살린 ‘SHUT UP!(셧 업!)’, 윤상의 ‘달리기’를 리메이크한 곡이자 원작자인 윤상이 직접 네이처의 이미지에 맞게 새롭게 해석 및 편곡한 ‘달리기(Race)’, 피아니스트로 활동 중인 노영심이 처음으로 아이돌에게 선사한 ‘행운을 빌어요(I Wish)’, 귀를 사로잡는 감성적인 발라드 ‘A Little Star(어 리틀 스타)’까지 총 다섯 곡이 실려 있다.

마지막으로 네이처는 “밝은 에너지, 긍정적인 힘이 저희의 차별화된 점”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루는 “여름이라 많은 가수 분들이 나오시는데, 그 와중에 네이처만의 차별화된 매력은 밝은 에너지와 긍정적인 힘”이라며 “저희가 ‘기분 좋게 해드릴게요’를 촬영하면서 모든 스태프 분들께서 ‘너희랑 함께 하면 기분이 좋아진다’라는 말씀을 해주셨다. 저희와 일하시는 분들, 무대를 봐주시는 모든 분들이 그런 느낌을 받으시는 게 가장 큰 장점인 것 같다”고 말했다.

아울러 “네이처의 목표는 ‘믿듣네’다. ‘믿고 듣는 네이처’가 되는 것이다. 그리고 차트 안에 들면 좋을 것 같다. 100위 안에 들어있으면 정말 행복할 것 같다. 저희끼리 연습하면서 ‘차트 인 하면 좋겠다’는 말을 많이 했었는데, 열심히 활동 할 테니 많이 들어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미디어 쇼케이스를 성황리에 마무리한 네이처는 ‘내가 좀 예뻐’로 활발히 활동할 예정이다. 다만 부상을 당한 루는 무대에 오르지 않는다. 루는 “병원에서 2주~한 달 간 춤을 추지 말라고 하셨다. 그래도 다른 라디오나 인터뷰, 촬영에는 참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김주현 기자 kjkj803@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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