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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 음주운전 방조 혐의’ 오승윤 측 “경찰 조사 성실히 받을 것” (공식입장)

기사승인 2019.07.11  18:2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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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리려고 시도하긴 했지만, 끝까지 막지 못한 것은 전적으로 제 잘못”

▲ 오승윤이 음주운전 방조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 사진: KBS 제공

[베프리포트=채이슬 기자] 아역 출신 배우 오승윤이 음주운전 방조 혐의로 경찰에 불구속 입건됐다.


11일(오늘) 소속사 티앤아이컬쳐스는 “확인 결과, 오승윤은 지난달 26일 인천시 서구에서 동승하고 있던 여성 A씨의 음주운전을 방조했다”며 “이로 인해 오승윤은 인천 서부경찰서에 음주운전 방조 혐의로 불구속 입건 돼 조사를 받았다”고 밝혔다.

오승윤은 소속사를 통해 “비록 말리려고 시도하긴 했지만, 끝까지 A씨의 음주운전을 막지 못한 것은 전적으로 제 잘못이다. 깊이 뉘우치고 있으며 성실히 경찰 조사를 받았다”고 전했다.

소속사 측은 “오승윤이 경찰 조사를 받고, 이에 따라 나올 결과를 겸허히 수용할 예정”이라며 “불미스러운 일로 팬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정말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앞서 오승윤은 지난달 26일 오전 1시께 인천시 서구 청라동 한 도로에서 여자 동승자 A(22)씨의 음주운전을 방조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음주운전 방조 행위는 적발 시 도로교통법과 형법에 따라 6월∼1년 이하의 징역이나 300만∼5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A씨는 당일 청라동 한 주점에서 술을 마신 뒤 오승윤의 BMW 520D 승용차를 50m가량 몰다가 단속 중이던 경찰에 적발됐다.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0.101%였다.

한편, 오승윤은 ‘자반 고등어’, ‘매직키드 마수리’, ‘장길산’, ‘서동요’, ‘주몽’, ‘경성스캔들’, ‘태왕사신기’, ‘오늘부터 사랑해’, ‘TV소설 저 하늘에 태양이’, ‘황후의 품격’ 등에서 열연했다. 오는 26일 방송 예정인 ‘멜로가 체질’ 출연도 앞두고 있다.

이하는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배우 오승윤의 소속사 티앤아이컬쳐스입니다. 소속사 확인 결과, 오승윤은 지난달 26일 인천시 서구에서 동승하고 있던 여성 A씨의 음주운전을 방조했습니다. 이로 인해 오승윤은 인천 서부경찰서에 음주운전 방조 혐의로 불구속 입건돼 조사를 받았습니다.

오승윤은 “비록 말리려고 시도하긴 했지만, 끝까지 A씨의 음주운전을 막지 못한 것은 전적으로 제 잘못”이라며 “깊이 뉘우치고 있으며 성실히 경찰 조사를 받았다”고 입장을 전했습니다.

오승윤은 경찰 조사를 받고, 이에 따라 나올 결과를 겸허히 수용할 예정입니다. 불미스러운 일로 팬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정말 죄송합니다.

채이슬 기자 press@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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