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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젤스파이팅 챔피언십] '여전사' 신민희, "女 입식격투기 새 역사 쓰겠다"

기사승인 2019.07.16  11:4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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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071일 만에 케이지로 돌아온 신민희 / 사진: 엔젤스파이팅 챔피언십(AFC)

[베프리포트=정일원 기자] '여전사' 신민희(34, 시크릿짐)가 엔젤스파이팅 챔피언십(AFC)을 통해 4071일 만에 케이지로 돌아온다.


지난 15일 AFC 측은 "2000년대 초반부터 입식격투기에서 활동한 신민희가 AFC를 통해 복귀한다. 복귀 무대는 10월 AFC 제주도가 될 것이다"라고 발표했다.

지난 2002년 킥복싱에 입문한 이후 각종 입식격투기 무대에서 활동한 신민희는 김미파이브, 코리아 그랑프리, 네오파이트 등 다양한 프로무대를 비롯해 무에타이 국가대표, 산타 등 아마추어 입식격투기 무대에서도 여러 차례 성과를 냈다. 지난 2005년 종합격투기 무대 스피릿MC 7회에서 여성 최초로 입식격투기 무대에 올라 많은 이들의 관심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2008년 이후 신민희는 입식격투기 무대를 뒤로하고 피트니스 선수로 전향해 활동했다. 2013년 크로스핏 게임 아시아 리저널에 진출했고, 2014, 15년에는 미스터&미즈 인천 보디빌딩 대회에서 2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 4071일 만에 케이지로 돌아온 신민희 / 사진: 엔젤스파이팅 챔피언십(AFC)

신민희는 격투기 복귀 계기를 '간절함'이라고 이야기했다. 그는 "어린 시절에는 격투기가 좋았고 단지 무대에 서는 것이 좋았다"며 "뭔가 새로운 것이 하고 싶었고 피트니스로 전향했다. 피트니스를 하면서도 항상 격투기에 대한 생각을 잊지 않았다. 어느덧 시간이 흐르고 격투기에 대한 갈망이 커졌고 AFC를 만나 복귀하게 됐다"고 복귀 이유를 밝혔다.

오랜만에 복귀를 하는 만큼 신민희는 달라진 모습으로 AFC 무대에 설 것이라 선언했다. 신민희는 "과거와 달리 지금은 몸도 많이 성장하고 단단해졌다. 과거에 없었던 힘과 여러 경험을 통해 갖게 된 테크닉이 있다. AFC의 여전사가 되기 위해 멋진 모습으로 복귀전을 치를 것이다. 여성 입식격투기의 새로운 역사를 쓸 것"이라는 포부를 덧붙였다. 

박호준 AFC 대표는 "현재 AFC 입식에는 노재길 외에 두각을 나타내는 스타플레이어가 없다. 이번 신민희의 영입으로 AFC에서 새로운 스타 파이터를 볼 수 있을 것이다. 관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는 입식격투가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AFC는 오는 10월 중국 격투기 단체 MMC와 'AFC 13'을 합동 개최할 예정이다. 티켓 판매 수익금은 희귀난치병 환아와 저소득 취약계층 어린이에게 전달된다.

정일원 기자 1one@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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