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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F이슈] 강지환, 성폭행 혐의 인정 → 소속사 계약 해지 → ‘조선생존기’ 축소 편성

기사승인 2019.07.16  17:4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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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속’ 강지환 “죗값 달게 받고 속죄하며 살 것... 심려 끼쳐드려 죄송”

▲ '조선생존기'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던 강지환 / 사진: TV조선 제공

[베프리포트=김주현 기자] 사실상 연예계 퇴출이다. 성폭행 혐의로 구속된 배우 강지환이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속죄하며 살겠다고 전했다. 소속사와 계약도 해지했다. 그가 출연 중이던 드라마는 불똥을 맞아 축소 편성을 결정했다.


지난 15일 법무법인 화현 측은 “모든 혐의를 인정하며 저의 돌이킬 수 없는 잘못으로 크나큰 상처를 입으신 피해자 분들에게 진심으로 머리 숙여 사죄드린다”는 강지환의 입장을 전달했다. 강지환은 입장문을 통해 “이번 일로 심려를 끼쳐드린 많은 분들에게도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저의 잘못에 대한 죗값을 달게 받고 속죄하며 살도록 하겠다. 거듭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소속사 화이브라더스코리아 역시 신뢰 문제로 강지환과의 전속계약을 해지했다. 화이브라더스코리아 측은 16일(오늘) 오전 공식 보도자료를 내고 “2019년 5월 강지환과 신뢰를 바탕으로 계약했지만, 예상할 수 없는 불미스러운 일로 신뢰가 무너지게 됐다”며 계약을 해지했음을 알렸다.

▲ '조선생존기'가 강지환 여파에 따라 축소 편성된다 / 사진: TV조선 제공

화이브라더스코리아는 강지환을 필두로 내세운 TV조선 주말드라마 ‘조선생존기’ 제작사이기도 하다. ‘조선생존기’는 가난하지만 단 한 가지 반드시 지켜야 할 것이 있는 2019년의 청춘 한정록과 사람대접 못 받는 천출, 애초에 가진 게 없어 잃을 것도 없는 1562년의 청춘 임꺽정이 만나 펼치는 유쾌한 활극 드라마다. 강지환은 극 중 주인공 한정록 역을 연기했다.


이날 오후 화이브라더스코리아 관계자는 베프리포트에 “‘조선생존기’가 4회를 축소해 총 16부작으로 방영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구속된 강지환을 대신해 서지석이 투입될 계획이나 이미 그 여파가 상당해 정상적인 방송을 할 수 없기 때문이다. 지난달 8일 첫 방송을 시작한 ‘조선생존기’는 총 20회로 계획돼 지금까지 10회가 전파를 탔다. 오는 27일부터 다시 방송을 시작해 8월 11일 16회로 막을 내릴 전망이다.

강지환은 지난 9일 오후 10시 50분께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 자택에서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준강간 혐의로 긴급 체포됐다. 강지환은 외주 스태프 A씨, B씨와 술을 마신 뒤 이들이 자고 있던 방에 들어가 A씨를 성폭행하고 B씨를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강지환은 1차 경찰 조사에서 “술을 마신 것까지는 기억나는데 그 이후는 전혀 기억이 없다. 눈 떠보니 A씨 등이 자고 있던 방이었다”고 진술했다. 12일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은 “증거 인멸 우려가 있다”며 강지환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한편, 2002년 뮤지컬 ‘록키호러쇼’로 데뷔한 강지환은 그간 드라마 ‘굳세어라 금순아’, ‘불꽃놀이’, ‘90일 사랑할 시간’, ‘경성 스캔들’, ‘쾌도 홍길동’, ‘작은 신의 아이들’, ‘죽어도 좋아’ 등과 영화 ‘7급 공무원’, ‘영화는 영화다’ 등에서 열연했다. 그의 마지막 작품은 ‘조선생존기’가 됐다. 불명예스러운 퇴장이다.

김주현 기자 kjkj803@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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