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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F TALK] ‘믿듣데’ 데이식스 “팬분들의 모든 순간을 함께하고 싶어요”① (인터뷰)

기사승인 2019.07.17  00:0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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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이식스, 새 앨범으로 해외 10개 지역서 아이튠즈 앨범차트 1위 차지

▲ 데이식스가 다섯 번째 미니앨범 발매를 기념해 베프리포트와 만났다 / 사진: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베프리포트=김주현 기자] “‘믿고 듣는 DAY6(이하 데이식스)’란 수식어도 그렇고, 늘 부담이 됩니다. 저희는 남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직업을 갖고 있기 때문에 그만큼 책임감을 갖고 임하려고 해요. 다만 데이식스를 떠올리셨을 때 조금이라도 행복하시다면, 그걸로 만족하는 것 같습니다.”


지난 11일 오전 서울 성동구 성수동의 한 카페에서 만난 데이식스의 Young K(이하 영케이)의 말이다. 지난 15일 발매한 다섯 번째 미니앨범 ‘The Book of Us : Gravity(더 북 오브 어스 : 그래비티)’를 준비하면서 느꼈던 생각이란다. ‘The Book of Us : Gravity’는 사람들이 겪는 관계에 대한 이야기들을 데이식스만의 감성으로 풀어낸 앨범이다. 서로를 향한 이끌림에 대한 장면들을 노래하는가하면, 청춘의 이야기들을 페이지로 엮어낸 듯한 수록곡들도 매력적이다.

지난해 12월 ‘행복했던 날들이었다’를 타이틀로 내세웠던 ‘Remember Us : Youth Part.2(리멤버 어스 : 유스 파트 투)’ 이후 7개월 만에 신보를 선보인 성진은 “텀이 길어 여유가 있었지만, 그만큼 부담감도 확실히 늘었다”면서 “좋은 곡을 뽑아야한다는 생각에 노력을 많이 기울였다. 이번 앨범을 시작으로 더 꾸준히 활동해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 데이식스가 다섯 번째 미니앨범 발매를 기념해 베프리포트와 만났다 / 사진: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Youth’ 프로젝트를 끝내고 살아있는 그 자체를 책에 비유하고 싶었어요. ‘Gravity’란 부제를 붙인 것도 이 때문이고요. 서로가 끌리는 그 관계니까요. 수록곡들도 다 그런 느낌이에요. 노래를 하나하나 들어보시면, 스스로를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같아요.”


영케이는 “살아가면서 가장 어려운 게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깊게 상처 받고 슬플 수도 있는 게 사람과의 관계가 아닌가. 그 관계의 시작, 설렘을 담으려고 했다. 다만 누군가를 알아가려면 나 자신을 알아야하지 않나. 특히 타이틀곡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는 공연장을 떠올리며 썼다. 서로 모르는 사람들이 한꺼번에 데이식스와 만날 수 있는 공간이기 때문이다. 그 순간을 담아보려 했다”고 설명했다.

데이식스에게 ‘믿고 듣는 데이식스’란 수식어를 안겨준 데에는 콘서트의 공이 크다. 지난해 6월부터 올 3월 앙코르 공연까지 첫 월드 투어 ‘DAY6 1ST WORLD TOUR Youth’로 전 세계 24개 도시, 28회 공연을 성료한 그들은 “콘서트를 통해 성장했다”고 입을 모았다. 성진은 “저희도 사람이다 보니 무대 위에서 실수할 때가 있는데, 그런 실전들을 통해 피드백을 얻고, 그 피드백을 통해 성장했다”며 “여유가 생겼기 때문에 부족했던 부분을 보완한 뒤 팬분들에게 좋은 에너지를 주려고 한다”고 거들었다.

그 ‘좋은 영향력’은 데이식스가 좋은 앨범을 만들어야 한다는 부담감, 그리고 더 좋은 사람이 되어야한다는 부담감으로 돌아왔다. “저희도 어릴 때부터 선배님들로부터 좋은 영향을 받고 자랐다”고 운을 뗀 성진은 “이제는 저희가 좋은 영향력을 드려야할 차례라고 생각한다. 그 마음으로 활동에 임하게 됐다”고 밝혔다.

▲ 데이식스가 다섯 번째 미니앨범 발매를 기념해 베프리포트와 만났다 / 사진: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하하, ‘믿고 듣는 데이식스’는 과분한 수식어죠. 처음엔 ‘우리가?’란 생각도 들고, 얼떨떨했어요. 이제는 더 성장해야죠. ‘믿고 듣는 데이식스’는 ‘너희 잘하고 있어’란 칭찬이기도 하잖아요? 그 말을 참 좋아하는 편이에요. ‘믿고 듣는 데이식스’인 만큼, 팬분들의 모든 순간에 데이식스가 있었으면 좋겠어요.” (성진, 영케이)

‘믿고 듣는 데이식스’가 되기까지의 쉽지 않았던 과정을 떠올리던 원필은 “오히려 조급함은 하나도 없었다”고 강조했다. 원필은 “대형 기획사라는 이유로 주목받고 싶지 않았다. 저희가 생각했을 때도 진짜 좋은 곡이라면, 언젠가는 대중 분들도 그 점을 알아주실 거라 생각했다”며 “저희가 할 수 있는 무대 내에서 최선을 다해 진심을 전해드리려고 노력하는 것, 그게 목표였다. 그렇게 꾸준히 한다면 좋은 날이 올 거라 믿었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데이식스는 ‘믿고 듣는 데이식스’ 외에도 ‘모든 순간을 노래하는 밴드’란 수식어를 얻고 싶다며 웃었다. “열심히 하다 보니 곡 수가 많이 늘었다”고 너스레를 떤 영케이는 “곡마다 갖고 있는 상황, 감정들이 다 다르다. 데이식스 노래를 들어주시는 분들도 이처럼 여러 가지 상황마다 저희 노래를 떠올려주셨으면 좋겠다. 그럼 참 멋있을 것 같다. 여러분들의 모든 순간에 데이식스가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The Book of Us : Gravity’의 타이틀곡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는 인연의 시작점에서 상대에게 희망과 자신감을 표현해주고 싶은 마음을 담은 노래다. 신보에는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를 포함해 ‘For me(포 미)’, ‘How to love(하우 투 러브)’, ‘돌아갈래요’, ‘포장’, ‘Best Part(베스트 파트)’ 등 총 여섯 곡이 수록되어 있다. 

김주현 기자 kjkj803@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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