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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C] 토트넘 케인, “유벤투스전 결승골? 커리어 최고의 골 중 하나”

기사승인 2019.07.22  12:2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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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벤투스전 결승골에 만족감을 드러낸 토트넘의 해리 케인 / 사진: 토트넘 공식 소셜미디어 갈무리

[베프리포트=정일원 기자] 유벤투스와의 프리시즌 친선경기서 결승골을 뽑아낸 토트넘의 해리 케인이 소감을 전했다.


21일(한국시간) 싱가포르 내셔널스타디움서 펼쳐진 ‘2019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 유벤투스와의 경기서 케인은 후반전 시작과 함께 교체 투입됐다.

2-2로 팽팽히 맞선 후반 추가시간, 케인이 하프라인 부근서 때린 장거리 슈팅이 슈체스니 골키퍼 키를 넘어가며 결승골로 이어졌다.

경기 종료 후 케인은 영국 가디언과의 인터뷰에서 “아마 내 커리어 최고의 골 중 하나인 것 같다”며 “상대팀 골키퍼가 몇 차례 골문에서 멀어지는 것을 봤다. 기회가 올 것이라 생각했다. 골키퍼가 나온 것을 봤고, 운이 좋게 골문으로 들어갔다”고 밝혔다.

토트넘의 포체티노 감독은 “믿을 수 없는 골이었다”며 “골키퍼의 위치를 살피는 케인의 능력이 멋진 골을 만들었다. 이번 골은 프리시즌을 시작하는데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케인의 결승골에 힘입은 토트넘은 강호 유벤투스를 3-2로 꺾고 프리시즌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

한편, 선발 출전해 전반전을 소화한 토트넘의 손흥민은 자신의 우상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맞대결을 펼쳤다. 경기가 끝난 뒤 손흥민은 호날두와 유니폼을 교환하며 승리의 기쁨을 만끽했다.

정일원 기자 1one@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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