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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F현장] ‘열여덟의 순간’ 강기영 “따끈따끈한 새신랑, 결혼 후 사명감 생겼다”

기사승인 2019.07.22  15:2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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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로서 열심히 해야 더 많은 작품할 수 있지 않을까” 너스레

▲ '열여덟의 순간'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강기영 / 사진: JTBC 제공

[베프리포트=김주현 기자] 배우 강기영이 결혼 후 첫 작품으로 ‘열여덟의 순간’을 선택한 가운데, 마음가짐이 달라졌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22일(오늘) 오후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셀레나홀에서 JTBC 새 월화드라마 ‘열여덟의 순간(연출 심나연·극본 윤경아·제작 드라마하우스, 키이스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진행은 박지선이 맡았다. 현장에는 심나연 감독을 비롯해 배우 옹성우, 김향기, 신승호, 강기영이 참석했다.

‘열여덟의 순간’은 위태롭고 미숙한 ‘Pre-청춘’들의 세상을 있는 그대로 들여다보는 감성 청춘물이다. 사소한 일에도 감정의 소용돌이에 휘말리는 열여덟, 누구에게나 스쳐 지나갔을 법한 순간을 리얼하고 깊숙하게 담아내 풋풋한 감성과 진한 공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강기영은 극 중 2학년 3반 부담임 오한결 역을 맡았다. 겉으론 교육에는 크게 뜻이 없는 것 같이 보이는데, 아이들과 하루하루 지내며 점점 선생님이라는 직업에 애착이라는 게 생기는 인물이다. 특히 최준우(옹성우 분)라는 아이에게 자신의 어렵던 학창시절이 떠올라 동병상련의 마음이 들기도 한다.

“최근 결혼한 따끈따끈한 새신랑”이라 입을 연 강기영은 “결혼이 행사라고만 하기에는 정말 마음가짐이 달라지더라. 결혼 전에는 투쟁이었다면 결혼 후에는 순종적으로 바뀌었다”고 말해 웃음바다를 만들었다.

이어 “예전엔 현장을 즐겼다면, 이젠 일로서 JOB(잡)으로서 열심히 해서 시청자들에게 다가가야 좀 더 많은 작품을 할 수 있을 거란 사명감 같은 게 생겼다. 그리고 ‘열여덟의 순간’은 모든 합이 좋은 촬영 현장이다. 좋은 결과물이 있지 않을까 싶다. 시청자 분들도 그 케미를 느끼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오늘 밤 9시 30분 첫 방송.

김주현 기자 kjkj803@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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