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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F현장] ‘열여덟의 순간’ 김향기 “또래 많은 촬영장은 ‘여왕의 교실’ 이후 처음”

기사승인 2019.07.22  16: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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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빈이와의 싱크로율? 표현할 땐 표현하는 스타일이라 비슷한 점 많아”

▲ '열여덟의 순간'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김향기 / 사진: JTBC 제공

[베프리포트=김주현 기자] 배우 김향기가 ‘열여덟의 순간’을 촬영하며 느낀 점에 대해 이야기했다.


22일(오늘) 오후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셀레나홀에서 JTBC 새 월화드라마 ‘열여덟의 순간(연출 심나연·극본 윤경아·제작 드라마하우스, 키이스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진행은 박지선이 맡았다. 현장에는 심나연 감독을 비롯해 배우 옹성우, 김향기, 신승호, 강기영이 참석했다.

이날 김향기는 “연기할 때 누구를 이끌고 리드하기보다는 누구랑 하든 자연스럽게 하는 것 같다. 그래서 더 편하다”며 “더운데도 열심히 촬영하고 있다. 이렇게 비슷한 또래 분들이 많은 건 진짜 오랜만이다. 초등학생이었던 ‘여왕의 교실’ 이후 처음이라 낯설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제가 현장에선 무기력한 편이라 조용하게 지내는 편이었는데, 배우 분들과 같이 지내다 보니 밝은 기운이 긍정적으로 작용하는 것 같다. 정말 학교 교실에 와있는 것처럼 감정 이입도 잘 된다. 친구들 만나는 기분으로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열여덟의 순간’은 위태롭고 미숙한 ‘Pre-청춘’들의 세상을 있는 그대로 들여다보는 감성 청춘물이다. 사소한 일에도 감정의 소용돌이에 휘말리는 열여덟, 누구에게나 스쳐 지나갔을 법한 순간을 리얼하고 깊숙하게 담아내 풋풋한 감성과 진한 공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향기는 극 중 욕심 많은 엄마의 관리 속에 만들어진 우등생 유수빈 역을 맡았다. 유수빈은 집요하고 치밀한 엄마의 강요에 반항하기도 한다.

이에 김향기는 “수빈이와 싱크로율이 비슷한 것 같다. 기본적으로 비슷한 면이 많다. 수빈이처럼 강하게 자신의 의견을 표현할 땐 표현하려고 한다. 그 점이 비슷한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열여덟의 순간’은 오늘 오후 9시 30분 첫 방송된다.

김주현 기자 kjkj803@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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