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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C] ‘손흥민 교체 출전’ 토트넘, 인터밀란에 승부차기 패

기사승인 2019.08.05  14:2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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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반전 교체 출전한 손흥민이 회심의 왼발 슈팅을 날리는 모습 / 사진: 토트넘 공식 소셜미디어 갈무리

[베프리포트=정일원 기자] 토트넘이 프리시즌 일정을 마쳤다.


4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서 펼쳐진 ‘2019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 인터밀란과의 경기서 토트넘이 승부차기 끝에 패했다. 후반전 교체 출전한 손흥민은 활발한 움직임을 보였지만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다.

홈팀 토트넘은 전반 3분 만에 터진 모우라의 선제골로 기선을 제압했다. 라멜라의 패스를 받은 모우라가 박스 안에서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인터밀란이 반격에 나섰다. 전반 27분 브로조비치의 날카로운 중거리슛이 토트넘의 골포스트를 때렸다. 전반 37분 에스포지토의 원터치 스루패스를 받은 센시가 박스 안에서 침착하게 마무리하면서 1-1 균형을 맞췄다.

후반전 중반 토트넘은 케인 대신 손흥민을 투입해 공격의 고삐를 당겼다. 후반 33분 역습 상황에서 공을 잡은 손흥민이 박스 안에서 수비수 2명을 달고 왼발 슈팅을 때렸지만 골키퍼에 막혔다.

전·후반 승부를 가리지 못한 양 팀은 승부차기에 돌입했다. 토트넘, 인터밀란의 1번 키커인 에릭센, 푸스카스가 나란히 실축한 가운데, 토트넘의 2번 키커인 손흥민은 가볍게 골망을 갈랐다.

양 팀의 희비는 5번 키커서 갈렸다. 토트넘의 마지막 키커 스킵의 슈팅이 골키퍼에 막혔고, 인터밀란은 마리오가 골문을 흔들면서 승리를 따냈다.

정일원 기자 1one@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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