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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1R] ‘스털링 해트트릭’ 맨시티, 웨스트햄 원정서 5-0 대승

기사승인 2019.08.10  22:5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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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웨스트햄 원정서 해트트릭을 작성한 라힘 스털링 / 사진: 맨체스터 시티 공식 소셜미디어 갈무리

[베프리포트=정일원 기자] 디펜딩 챔피언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가 개막전부터 화끈한 승리를 거두고 새 시즌 전망을 밝혔다.


10일 오후 8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 스타디움서 펼쳐진 ‘2019-20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이하 웨스트햄)와의 1라운드 원정경기서 맨시티가 해트트릭을 기록한 스털링의 활약을 힘입어 5-0 대승을 거뒀다.

전반 초반부터 맨시티가 공세를 폈다. 전반 8분 마레즈의 날카로운 왼발 중거리슛이 파비안스키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전반 14분에는 실바가 중거리슛을 때렸지만 골포스트를 비껴갔다.

계속해서 웨스트햄의 골문을 두드린 맨시티는 전반 25분 터진 제주스의 선제골로 앞서갔다. 박스 오른쪽을 파고든 워커가 크로스를 올렸고, 문전으로 쇄도한 제주스가 방향만 돌려놓는 절묘한 슛으로 골망을 갈랐다.

▲ 웨스트햄 원정서 5-0 대승을 거둔 맨체스터 시티 / 사진: 맨체스터 시티 공식 소셜미디어 갈무리

맨시티의 화력은 후반전에 폭발했다. 후반 6분 역습 과정서 데 브라위너의 패스를 받은 스털링이 침착하게 왼발로 마무리하면서 스코어 2-0을 만들었다. 2분 뒤에는 제주스가 골문을 흔들었으나 VAR에 의해 득점이 취소됐다.

맨시티는 후반 30분 스털링의 추가골로 일찌감치 승부의 쐐기를 박았다. 마레즈의 로빙패스를 받은 스털링이 골키퍼 키를 넘기는 슈팅으로 전광판을 3-0으로 수놓았다.

후반 38분 마레즈가 얻어낸 페널티킥을 아구에로가 성공하면서 스코어는 4-0까지 벌어졌다. 후반 추가시간 스털링이 해트트릭을 완성하며 맨시티의 5-0 완승을 견인했다.

한편, 웨스트햄 원정서 대승을 거둔 맨시티는 개막전서 노리치 시티를 4-1로 꺾은 리버풀을 제치고 선두로 올라섰다. 지난 시즌 최종 라운드까지 치열한 우승 레이스를 펼쳤던 맨시티, 리버풀은 1라운드부터 피 말리는 트로피 경쟁을 예고했다.

정일원 기자 1one@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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