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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첼시전 맹활약’ 맨유 포그바, “나의 미래? 시간이 말해줄 것”

기사승인 2019.08.12  14:3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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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첼시와의 개막전서 2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한 폴 포그바 / 사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식 홈페이지 갈무리

[베프리포트=정일원 기자] 첼시와의 개막전서 2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폴 포그바가 이적설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12일(이하 한국시간) 포그바는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서 펼쳐진 ‘2019-20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첼시와의 1라운드 경기에 선발 출전해 풀타임 활약했다.

포그바는 후반 21분 정확한 롱패스로 래쉬포드의 추가골을 도우며 올 시즌 첫 공격포인트를 신고했다. 후반 막판에는 이적생 제임스의 데뷔골까지 도우며 어시스트 2개를 기록해 4-0 완승에 일조했다.

경기 후 포그바는 프랑스 매체 RMC 스포트와의 인터뷰에서 “여전히 (나의 미래에는) 큰 의문부호가 붙어있다. 시간이 말을 해줄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포그바는 “나는 맨체스터에 있다. 팀 동료들과 함께하는 것은 즐겁다. 난 항상 경기에서 이기길 원한다. 피치 위에 있을 땐 항상 모든 것을 쏟아부으려고 노력한다”고 덧붙였다.

9일 오전 1시 기준으로 프리미어리그의 여름 이적시장이 마감됐지만, 여전히 다른 유럽리그로의 선수 이적은 가능한 상황이다.

새 시즌을 앞두고 포그바와 그의 에이전트 라이올라는 줄곧 “새로운 도전”을 암시하며 이적설을 키웠다. 실제 레알 마드리드가 이적료(2760만 파운드)와 하메스 로드리게스를 포함한 스왑딜을 제시했지만 맨유가 이를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첼시전 승리 후 맨유의 솔샤르 감독은 “포그바는 많은 것을 할 수 있는 선수다. 정말 프로답고, 축구를 사랑한다. 그라운드 위에서 우리를 실망시키지 않는다”며 포그바를 향한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개막전부터 물오른 경기력을 보인 포그바의 행보에 유럽축구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정일원 기자 1one@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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