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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리버풀 알리송, 부상으로 시즌 초반 전력 이탈... 우승 경쟁 적신호

기사승인 2019.08.13  14: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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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아리 부상으로 수 주 결장이 예상되고 있는 알리송 베커 골키퍼 / 사진: 리버풀 공식 홈페이지 갈무리

[베프리포트=정일원 기자] 리버풀의 프리미어리그 초반 우승 경쟁에 적신호가 켜졌다. 수문장인 알리송 베커 골키퍼가 부상으로 전력서 이탈했기 때문.


12일(이하 한국시간) 리버풀의 위르겐 클롭 감독은 알리송의 부상 정도에 대해 “확실히 말할 순 없지만 (복귀까지) 수 주가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지난 10일 알리송은 노리치와의 2019-20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에 선발 출전했지만 전반전 골킥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종아리 부상을 입어 교체아웃됐다.

지난 시즌 알리송은 2018-19 시즌 프리미어리그 골든 글러브를 수상하는 등 리버풀의 준우승에 혁혁한 공을 세웠다.

클롭 감독은 “알리송은 부상을 자주 입는 선수가 아니다. 우리는 경과를 지켜볼 것이다. 확실한 건 목요일 첼시와의 UEFA 슈퍼컵 경기에는 돌아올 수 없다”고 덧붙였다.

올여름 이적시장서 리버풀은 미뇰레를 떠나보내고 백업 골키퍼로 웨스트햄 출신 아드리안을 FA로 영입했지만 전력누수는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리버풀은 프리시즌 함께했던 무적 신분 골키퍼 로너건과 단기 계약 체결을 준비 중이다. 리버풀이 시즌 초반 알리송의 공백을 극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정일원 기자 1one@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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