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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박민지, '보그너 MBN 여자오픈' 우승... "캐디 오빠와 하늘 본 게 도움 됐어요"

기사승인 2019.08.19  11: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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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 통산 3승째를 신고한 박민지 / 사진: KLPGA

[베프리포트=박경식 기자] 박민지(21, NH투자증권)가 개인 통산 3승째를 신고했다.


박민지는 18일 경기도 양평 더스타휴 골프장에서 막을 내린 '2019 보그너 MBN 여자오픈'(총상금 6억 원, 우승 상금 1억 2천만 원)서 최종합계 14언더파 199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2016년 10월 입회한 박민지는 "1년에 한 번씩 우승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데, 이번 대회에서 이뤄서 행복하다"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3라운드까지 단독 선두를 달린 박민지는 최종라운드서 잠시 선두를 내줬지만, 막판 세 타를 줄이며 공동 2위 이다연, 김자영, 장하나를 한 타차로 따돌렸다.

박민지는 "아무래도 내가 1등이라 방어적인 플레이가 안전하다고 생각했다. 그러한 마인드 때문에 오히려 버디가 안 나온 것 같다. 쫓는 입장이 되면서 공격적인 플레이가 가능해졌고, 후반에는 버디를 기록할 수 있었다"고 우승 원동력을 꼽았다.

이어 박민지는 "내 스윙이 완벽하지 않고 문제점이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그래서 겨울만 되면 스윙을 고쳐야 할지, 아니면 성적을 내야 할지 고민을 많이 했다. 그런데 최근엔 '내 스윙에 집중하자'는 생각으로 체력운동을 많이 했다. 완벽하지 않지만, 지금 스윙에서 연습을 더 많이 하면 실력은 더 나아질 거라고 믿고 있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박민지는 새롭게 합을 맞추게 된 캐디에게 우승의 공을 돌렸다. "15번홀에서 캐디 오빠가 하늘을 보라고 했다"고 운을 뗀 박민지는 "그래서 그냥 하늘을 보고 '하늘이 예쁘다'고 무심코 말하면서 플레이했다. 이후에도 매 홀 하늘을 보라고 해서 똑같은 반응을 했다. 그러면서 자연히 긴장이 풀린 것 같다. 지금까지의 캐디 중 가장 합이 잘 맞는 것 같다. (캐디) 오빠는 선수에게 자신감을 주는 것 같다. 내게 필요한 부분이 그런 것이었다"고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한편, KLPGA투어는 오는 22일(목)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 2019'으로 열기를 이어간다.

박경식 기자 press@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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