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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F이슈] “안재현, 다수 여성과 긴밀한 연락” 폭로한 구혜선 측 “이혼 합의한 적 없다”

기사승인 2019.08.21  13: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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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혜선, 혼인 파탄에 대한 귀책사유 전혀 없어... 소속사 계약 종료 원한다”

▲ 구혜선이 법률대리인을 통해 "안재현이 술에 취해 다수 여성과 긴밀하고 잦은 연락을 했다"고 폭로했다 / 사진: KBS 제공

[베프리포트=김주현 기자] 배우 안재현, 구혜선 부부의 파경설이 불거진 가운데, 구혜선 측이 “이혼할 의사가 전혀 없다”며 “이혼에 협의한 바는 있으나 합의한 적은 없다”고 밝혔다. 안재현 측은 묵묵부답으로 일관 중이다.


지난 20일 구혜선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리우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구혜선은 안재현과의 이혼에 협의한 바는 있으나 이혼에 합의한 적은 없으며, 혼인 파탄에 대한 귀책사유도 전혀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혼 합의서 초안이 두 사람 사이에 오가기는 했으나, 날인이나 서명은 전혀 이뤄지지 않았다”면서 “안재현의 결혼 권태감으로 인한 신뢰 훼손과 변심, 주취 상태에서 다수 여성과 긴밀하고 잦은 연락을 한 것으로 스트레스를 받아 그랬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구혜선 어머니의 정신적 충격과 건강 악화, 가정을 지키고 싶은 마음에 이혼에 합의할 의사가 없음을 구혜선 본인이 인스타그램을 통해 전했다. 현재도 이 마음은 변함이 없다”고 덧붙였다.

이혼에 합의했다고 발표한 두 사람의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이하 HB)에 대해서는 “소속 연예인의 사생활에 일방적으로 관여하면서 신뢰를 깨뜨렸으므로 더 함께할 수 없다. 조속히 전속계약 관계가 원만하게 종료되길 희망한다”며 “소속사가 이에 협조하지 않으면 법적 조치를 할 수밖에 없다”고 했다.

앞서 구혜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권태기로 변심한 남편은 이혼을 원하고, 저는 가정을 지키려고 한다”고 밝혀 세간의 관심을 받았다. 이후 HB 측이 “두 배우는 여러 가지 문제로 결혼생활을 유지할 수 없는 상황에 이르렀고, 진지한 상의 끝에 서로 협의하여 이혼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구혜선이 이에 맞서면서 새 국면을 맞았다.

한편, 안재현과 구혜선은 2015년 KBS 2TV ‘블러드’를 통해 인연을 맺은 뒤 이듬해 5월 웨딩마치를 울렸다. 입장을 내지 않고 있는 안재현은 오는 22일 진행되는 MBC 새 드라마 ‘하자있는 인간들’ 제작발표회에 불참한다. 

김주현 기자 kjkj803@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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