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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F현장] ‘우아한 가(家)’ 임수향 “전작과 다른 캐릭터, 당당하고 주체적인 면에 끌려”

기사승인 2019.08.21  17: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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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석희, 슬프지만 슬픔 이겨내는 에너지 있는 인물”

▲ 배우 임수향이 ‘우아한 가(家)’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 사진: 삼화네트웍스 제공 

[베프리포트=김주현 기자] 배우 임수향이 전작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과 ‘우아한 가(家)’를 비교했다.


21일(오늘) 오후 서울 서초구 더 리버사이드 호텔에서 MBN, 드라맥스 새 수목드라마 ‘우아한 가(家)’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김기혁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은 가운데, 한철수 감독과 배우 임수향, 이장우, 배종옥, 이규한, 김진우, 공현주가 참석했다.

임수향은 극 중 외모, 두뇌, 그리고 엄청난 재력까지 갖춘 완벽한 인생의 소유자임에도 불구하고 예측불허의 삐딱함을 발동, 아름답고 불량하게 위악과 탐욕의 정곡을 찌르는 MC그룹 내 최악의 외동딸 모석희 역을 연기한다.

이날 임수향은 “처음 대본을 봤을 때, 대본 자체도 재미있었지만 모석희란 캐릭터가 매력적으로 다가왔다. 전작에서는 소심하고 주체적이지 못한 역할을 했었는데, 석희는 당당하고 주체적으로 사건을 이끌어나가는 매력이 있더라. 그래서 출연을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 그는 “앞서 말씀드린 대로 전작에선 소심한 역할이었다. 이번에는 당당한 여성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석희의 안에는 15년 동안 버림받았던 슬픔과 엄마의 죽음을 둘러싼 상처들이 있다. 한 가지 면만 부각되지 않게 복합적으로 표현하려고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임수향은 “석희는 슬프지만, 그 슬픔을 이겨내는 에너지가 있어서 좋더라. 매력적인 캐릭터라고 생각한다. 그런 부분들을 시청자 분들이 느끼실 수 있게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우아한 가(家)’는 매주 수, 목 오후 11시 MBN, 드라맥스에서 동시 방송된다.

김주현 기자 kjkj803@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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