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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매치] ‘북런던 더비 맹활약’ 아스널 귀엥두지, 프랑스 A대표팀 첫 승선

기사승인 2019.09.03  16: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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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목 부상을 당한 폴 포그바를 대신해 프랑스 A대표팀에 첫 승선한 마테오 귀엥두지 / 사진: 프랑스축구협회 공식 유튜브 갈무리

[베프리포트=정일원 기자] 지난 토트넘과의 ‘북런던 더비’서 인상적인 활약을 선보이며 주목을 받은 마테오 귀엥두지(20)가 프랑스 A대표팀에 첫 승선했다.


2일(현지시간) 프랑스축구협회는 “부상을 당한 폴 포그바의 자리를 귀엥두지가 대신한다”고 발표했다.

지난 주말 포그바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사우스햄튼전서 당한 발목 부상으로 오는 8일과 11일에 펼쳐지는 알바니아, 안도라와의 유로2020 예선 H조 5, 6차전에 나설 수 없게 됐다.

지난 2018년 프랑스 2부리그 FC로리앙을 떠나 아스널로 이적한 귀엥두지는 에메리 감독의 두터운 신뢰를 얻으며 경험을 쌓았다.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서 33경기(교체 10)에 출전한 귀엥두지는 올 시즌 개막 후 4경기 중 3경기를 풀타임으로 소화할 정도로 팀의 핵심 미드필더로 거듭났다.

특히 지난 토트넘과의 ‘북런던 더비’서는 공, 수에서 맹활약하며 아스널 팬들의 눈도장을 받았다. 1-2로 뒤지고 있는 상황에서 오바메양에게 정확한 로빙패스를 연결해 동점골을 어시스트하며 영국 스카이스포츠가 선정한 ‘맨 오브 더 매치’에 이름을 올렸다.

귀엥두지는 자신의 공식 소셜미디어를 통해 “꿈이 이루어졌다. 프랑스 A대표팀의 유니폼을 입는 것은 커다란 자부심이다”라고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프랑스 A대표팀은 현재 부상자가 속출해 전력누수가 불가피한 상황이다. 포그바를 비롯해 라포르테, 뎀벨레, 음바페가 이번 유로 예선 명단서 제외됐다. 귀엥두지가 A대표팀서도 존재감을 과시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정일원 기자 1one@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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