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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F이슈] ‘참전용사 희화화 논란’ 김민교 “신중해야겠다 생각” → “참전유공자회에 사과”

기사승인 2019.09.07  17:2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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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민교, ‘최유프’ 제작발표회 이어 인스타그래 통해 재차 사과

▲ 배우 김민교가 참전용사 희화화 논란에 대해 재차 사과했다 / 사진: XtvN 제공

[베프리포트=김주현 기자] 배우 김민교가 XtvN ‘최신유행 프로그램(이하 최유프)’ 시즌1에서 6·25 참전용사 희화화 논란에 휩싸인 것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7일(오늘) 김민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가장 먼저 마음에 상처를 받으셨을 존경하는 참전 용사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직접 사과를 드리는 것이 우선이라 생각했기에 6.25 참전유공자회에 연락드려 비하나 조롱의 의도가 아니었음을 소상히 말씀드리고 이제야 사과글을 올리게 되었다”고 적었다.

이어 “이 땅에 살고 있는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후손으로서 그 분들께 감사하고 존경하는 마음으로 살고 있다. 연기자로서 제 역할이 누군가에겐 상처가 될 수 있다는 점을 꼭 가슴에 새기도록 하겠다”며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10월 전파를 탄 ‘최유프’에서는 ‘요즘 것들 탐구생활: 군무새의 특징’이라는 제목으로 군무새(군인과 앵무새를 합성한 신조어, 군대에 다녀왔다는 자부심으로 모든 이야기를 군대로 귀결시키는 사람들을 비하하는 말)에 대해 다뤘다. 해당 에피소드에서 참전용사로 분한 김민교는 “6·25 전쟁도 안 겪어본 놈들이 뭘 안다고, 나 때는 말이여”라고 말했다. 화면엔 ‘군무새는 쓰잘데기 없이 매우 엄격한 서열을 가진 집단입니다’란 자막이 등장했다.

이 장면이 ‘참전용사 희화화 논란’으로 불거지자, 김민교는 지난 6일 서울 마포구 누리꿈스퀘어에서 열린 ‘최유프’ 시즌2 제작발표회를 통해 “의도치 않게 이런 일이 생긴 것에 대해 희극을 하는 사람으로서 신중하게 해야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 시즌2를 만들면서 조금 더 생각하면서, 더 건강한 웃음 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오원택 PD는 “특정 장면이 캡처돼 오해를 사고 있는데, 김민교가 참전용사를 연기한 장면의 맥락은 선임이 후임을 일방적으로 괴롭히는 부당한 상황을 희화화하고 풍자한 것”이라면서 “참전용사를 희화화하거나 따라한 사실은 없다. 전체적인 맥락을 보면서 생각해줬으면 좋겠다. 오해를 한 분들이 있다면 조심하고 세심하게 편집하고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배우 김민교가 참전용사 희화화 논란에 대해 재차 사과했다 / 사진: '최유프' 캡처

이하는 김민교가 올린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김민교입니다. 가장 먼저 마음에 상처를 받으셨을 존경하는 참전용사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직접 사과를 드리는 것이 우선이라 생각했기에 6.25 참전유공자회에 연락드려 비하나 조롱의 의도가 아니었음을 소상히 말씀드리고 이제야 사과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이 땅에 살고 있는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후손으로서 그 분들께 감사하고 존경하는 마음으로 살고 있습니다. 연기자로서 제 역할이 누군가에겐 상처가 될 수 있다는 점을 꼭 가슴에 새기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김주현 기자 kjkj803@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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