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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진·윤혜리 주연 ‘계절과 계절 사이’, ‘벌새’·‘아워 바디’와 여성 돋보이는 성장 영화로 주목

기사승인 2019.09.09  16: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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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절과 계절 사이' 포스터 / 사진: 마노엔터테인먼트 제공

[베프리포트=채이슬 기자] 국내외 유수의 영화제 초청 및 수상으로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몰고 온 영화 ‘계절과 계절 사이(감독 김준식)’가 오는 10월 개봉을 앞두고 ‘벌새’, ‘아워 바디’와 함께 여성 인물들이 상처를 딛고 스스로 성장하는 드라마로 주목받고 있다.


‘계절과 계절 사이’는 서로 다른 두 여성 해수(이영진 분)와 예진(윤혜리 분)이 만나, 서로 다른 사랑에 대해 반응하고 아파하며 결국 성장하게 되는 이야기다. 비밀을 간직한 채, 파혼 후 소도시로 내려와 카페를 운영하는 해수와 타인의 시선에 굴하지 않고 자신의 감정에 솔직한 여고생 예진을 만나 같은 공간, 반복되는 만남 속에서 서로의 온기만큼 따스해지는 감정을 담았다.

‘벌새’는 1994년, 중학생 은희가 한문 선생님 영지를 만나 자신만의 방식을 세상을 마주하며 성장하는 이야기다. 보편적인 중학생 소녀의 성장기를 그리지만, 한 개인으로서 보편적이지 않은 세계를 보여준다.  ‘아워 바디’는 불확실한 미래에 지친 청춘 자영이 현주를 만나 달리기를 시작하면서 세상 밖으로 나오는 이야기다. 주인공 자영은 ‘달리기’라는 작은 행동으로 생기는 변화를 따라 성장하게 된다.

‘계절과 계절 사이’에서 해수는 자신의 성정체성에 대해 조금 다른 선택을 하고 살아가는 인물로 새롭게 다가오는 사랑에 고통 받지만, 예진과 진심 어린 소통을 나누며 위로를 받는다. 해수의 “스스로 빛나고 싶었다”는 대사를 통해 그녀가 결국 한층 성장했음을 짐작케 한다.

“다른 게 나쁜 건 아니잖아요. 물론 다르다는 걸 인정하기까지가 고민이 많겠지만, 또 인정해야 나아질 수 있는 거 아닌가 싶어서”라는 영화 속 해수의 대사에도 드러나듯 각 인물들은 자신의 다름을 인정하고 행복을 위해 한 발자국 더 나아가려는 희망을 보여준다.

‘계절과 계절 사이’는 마리끌레르가 선정한 2018년 한국영화 10인의 감독에 선정되기도 한 신인 감독 김준식의 작품으로 2018년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 – 비전 부문에 초청되었으며, 남동철 프로그래머가 ‘벌새’, ‘아워 바디’와 함께 남성 서사 위주의 주류 한국영화에서 탈피하여 여성 주인공이 돋보이는 작품으로 소개하여 주목받은 바 있다.

‘계절과 계절 사이’는 오는 10월 전국 극장에서 개봉된다.

채이슬 기자 press@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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