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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맨유 신성’ 제임스, 솔샤르 감독 계보 잇나

기사승인 2019.09.11  17:4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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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8월 한 달간 3골을 넣으며 맨유 팬들이 선정한 8월의 선수에 이름을 올린 다니엘 제임스 / 사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식 홈페이지 갈무리

[베프리포트=정일원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팬들은 요즘 이 선수만 보면 얼굴에 미소가 절로 그려질 것 같다.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맨유의 유니폼을 입은 다니엘 제임스(21)의 이야기다.


지난 6월 맨유와 5년 계약을 체결한 제임스는 지난해 2월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 스완지 시티서 프로에 데뷔했다. 지난 시즌 리그에서 4골 7도움을 기록한 제임스는 지난해 11월 웨일스 대표팀 데뷔전을 치르는 등 잠재력을 가진 측면 공격수다.

일부 맨유 팬들은 준척급 선수 영입이 아닌, 신예 제임스 영입에 실망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러나 이러한 팬들의 우려는 지난달 올드 트래포드서 펼쳐진 첼시와의 2019-20 시즌 1라운드 개막전에서 ‘기대감’으로 변했다. 후반 막판 교체 투입된 제임스는 맨유의 네 번째 골을 터뜨리며 4-0 완승에 일조했다.

데뷔전서 7분 만에 데뷔골을 신고한 제임스는 관중을 향해 포효하며 맨유의 차세대 스타 탄생을 예고했다. 첼시전서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의 눈도장을 받은 제임스는 이후 프리미어리그 3경기서 모두 선발로 활약하며 2골을 추가했다. 8월 한 달간 4경기서 3골을 넣은 제임스는 맨유 팬들이 선정한 ‘8월의 선수’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에 따르면 맨유 구단 역사상 자신의 첫 프리미어리그 홈 3경기서 모두 골을 넣은 선수는 현역시절 솔샤르 감독이 유일하다. 알렉스 퍼거슨 감독 체제서 ‘슈퍼 서브’로 활약했던 솔샤르 감독은 맨유 데뷔 시즌인 1996-97 시즌 블랙번전을 시작으로, 노팅엄 포레스트, 토트넘전서 모두 골맛을 봤다. 장소는 모두 맨유의 홈구장인 '올드 트래포드'였다.

▲ 지난 6월 스완지 시티를 떠나 맨유의 유니폼을 입은 다니엘 제임스 / 사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식 홈페이지 갈무리

제임스 또한 솔샤르 감독 못지않게 올드 트래포드서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다. 만약 제임스가 오는 14일(한국시간) 올드 트래포드서 펼쳐지는 레스터전서 골을 추가할 경우, 솔샤르 감독에 이어 23년 만에 자신의 첫 프리미어리그 홈 3경기서 모두 골을 넣은 맨유 선수가 된다.

최근 제임스는 맨유의 레전드 라이언 긱스 감독이 지휘하는 웨일스 A대표팀에 합류해 존재감을 과시했다. 벨라루스와의 친선전서 웨일스는 제임스의 결승골에 힘입어 1-0 승리를 거뒀다. 경기 후 긱스 감독은 “제임스는 알고도 막을 수 없는 선수다”라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한편, 맨유는 2019-20 시즌 개막전 승리 이후 3경기서 2무 1패 침체에 빠졌다. 올 시즌 4경기 2승 2무로 3위에 올라있는 레스터를 상대로 제임스가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맨유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정일원 기자 1one@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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