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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F현장] ‘김민재 → 박지훈’ ‘꽃파당’, 성장 위해 모인 청춘들 (종합)

기사승인 2019.09.16  17:2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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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가람 PD “청춘의 아픔 극복하고 성장하는 이야기 그려... 타사 퓨전 사극과 다를 것”

▲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 사진: JTBC 제공

[베프리포트=김주현 기자] “뻔하지 않으려고 노력했다는 건 말하지 않아도 다들 아실 것 같습니다. 사랑 이야기에 그치지 않고 각자 캐릭터의 특별함을 보여드리고, 결국엔 성장하는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꽃파당’을 통해 사랑이 아닌 성장을 그리려고 했다는 걸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16일(오늘)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JTBC 새 월화드라마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극본 김이랑·연출 김가람, 이하 꽃파당)’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김가람 PD의 말이다. 김 PD는 배우 김민재, 공승연, 서지훈, 박지훈, 변우석, 고원희를 향해 “이 배우들 모두 열정이 너무 넘쳐서 제가 화상을 입을 정도였다”고 극찬했다. 이 시대의 청춘을 대변하는 배우들은 퓨전 사극 ‘꽃파당’을 통해 각자의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꽃파당’은 여인보다 고운 꽃사내 매파(중매쟁이) 3인방, 사내 같은 억척 처자 개똥이, 그리고 첫사랑을 사수하기 위한 왕이 벌이는 조선 대사기 혼담 프로젝트다. 원작 ‘꽃파당’의 김이랑 작가가 극본 각색을 맡았다.

▲ 김가람 PD가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 사진: JTBC 제공

이날 김가람 PD는 작품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내며 “타사에서도 퓨전 사극을 하는데, ‘꽃파당’이 조금 더 많이 많이 재밌을 것 같다”면서 “저희 드라마는 청춘의 아픔을 극복하고 성장하는지 그릴 예정이다. 많은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게끔 표현했다. 근래 보지 못했던 드라마가 나오지 않을까 싶다”고 밝혔다.


이어 “삼각관계도 나오고 뻔한 러브스토리라고 볼 수 있는 부분들도 있겠지만, 뻔하지 않으려고 노력했다는 건 다들 아실 것”이라며 “각자 캐릭터들의 특별함이 있다. 사회적 소수자라고나 할까. ‘꽃파당’에 모인 친구들은 결함 있는 사람들이다. 그 결함을 감싸주려는 리더 역할의 마훈(김민재 분)이 있는 거다. 삼각관계는 양념일 뿐, 결국엔 성장의 이야기를 그릴 예정”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김민재는 조선 최고의 사내 매파 마훈 역을, 공승연은 왕의 첫사랑이지만 현실은 시장의 ‘닷푼이’로 불리는 개똥 역을, 서지훈은 대장장이로 살았지만 왕이 되는 이수 역을 연기한다. 박지훈은 조선 최초의 이미지 컨설턴트로 불리는 고영수 역을 맡았고, 변우석은 한양 최고의 정보꾼인 도준 역에 낙점됐다. 고원희는 좌의정의 하나뿐인 외동딸 강지화로 분한다.

▲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 캐릭터 포스터 / 사진: JTBC 제공 

김민재는 “이렇게 긴 호흡을 가진 사극은 처음”이라며 “원작 소설은 읽지 않았다. 원작을 새로 각색한 것이기 때문에 그걸 표현하는 게 맞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했다. SBS ‘육룡이 나르샤’ 이후 4년 만에 사극으로 돌아온 공승연은 “개똥이를 연기하기 위해 기본적인 말투부터 신경 썼다”며 “개똥이는 전라도 사투리를 쓰지만 한양에 올라온 지 꽤 된 인물이다. 게다가 시장에서 일하느라 이곳저곳의 사투리를 다 쓴다. 이걸 표현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부연했다.

서지훈은 “제가 맡은 이수는 23년 동안 대장장이로 살다가 한순간에 왕으로 변하는 인물이다. 그 변화를 어떻게 표현하면 좋을지 고민했다. 톤을 바꾸는 것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첫 성인 연기에 도전하는 워너원 출신 박지훈은 “‘꽃파당’에서 막내를 맡고 있다. 저는 더 귀여운 막내를 보여드리고 싶어서 오히려 현대적인 말투를 썼다”면서 “극 중 영수는 향을 좋아한다. 그래서 촬영장에서도 향을 뿌리고 촬영에 임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변우석은 “영수(박지훈 분)가 향수를 너무 뿌리니까 코가 없어지는 느낌”이라면서도 “향기롭게 촬영에 임하고 있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고원희는 “최근 작품에선 통통 튀고 밝은 모습을 보여드렸었는데, 이번엔 양반집 규수이다 보니 연기적인 디테일이나 사극에 가까운 톤을 잡으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작품을 위해 노력하는 것은 비단 배우뿐만이 아니다. 김 PD는 “‘꽃파당’이란 대본을 접했을 때 ‘사극 같지 않은 사극’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걸 어떻게 표현할까’ 생각하며 마음가짐을 바꾼 것이 가장 큰 차별화된 점”이라고 운을 뗀 뒤 “‘이렇게 해야지!’란 생각을 버리고 젊은 친구들과 함께하게 됐다. 이건 단순한 퓨전 사극이 아니다. 이 시대 청춘들과 별 다를 게 없다. 이 시대의 청춘들이 어떻게 살았고 어떻게 견뎠는지 표현해보고 싶었다. 저희 작품을 보시면 그걸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금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

김주현 기자 kjkj803@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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