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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L] ‘중앙수비 붕괴’ 맨시티, 샤흐타르전 앞두고 스톤스마저 근육 부상

기사승인 2019.09.18  17: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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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샤흐타르 도네츠크와의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1차전을 앞두고 기자회견을 가진 맨체스터 시티의 펩 과르디올라 감독 / 사진: 맨체스터 시티 공식 홈페이지 갈무리

[베프리포트=정일원 기자]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의 중앙수비수 존 스톤스가 훈련 중 근육 부상을 당해 결장이 불가피해졌다.


17일(현지시간) 맨시티의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샤흐타르 도네츠크와의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1차전 원정을 앞둔 기자회견서 “스톤스가 훈련 중 부상을 당했다. 근육 문제고, 4~5주 결장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맨시티는 지난 주말 노리치 시티와의 프리미어리그 5라운드서 올 시즌 첫 패배를 당했다. 최근 주축 중앙수비수 라포르트가 장기 부상을 당한 것이 뼈아팠다. 이러한 상황에서 스톤스까지 전력서 이탈해 현재로서는 가용한 전문 중앙수비수 자원이 오타멘디 1명뿐이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중앙수비수가 1명밖에 남지 않은 것은 감독으로서는 큰 도전이다. 그러나 이 문제를 해결하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고 믿는다. 베테랑 페르난지뉴를 비롯해 에릭 가르시아, 테일러 하우드-벨리스 등 젊은 선수들이 경기에 나설 수 있다”고 소회를 전했다.

끝으로 과르디올라 감독은 “문제없다. 축구란 게 좋은 상황을 다루는 것이 아니라 나쁜 상황에 대처하는 것이다. 우리는 누구의 도움도 없이 스스로 7개의 타이틀을 따냈다. 나는 이러한 상황을 좋아하고, 도전할 준비가 되어있다”며 결연한 의지를 덧붙였다.

지난 시즌 손흥민의 토트넘에 막혀 챔피언스리그 8강에서 도전을 멈춘 과르디올라 감독이 위기를 극복하고 올 시즌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향해 나아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맨시티는 한국시간으로 19일(목) 오전 4시에 샤흐타르와 격돌한다.

정일원 기자 1one@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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