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ad37
default_setNet1_2

[BF이슈] ‘캠핑클럽’이 다시 꺼낸 핑클의 이진과 성유리

기사승인 2019.09.30  12:50:09

공유
default_news_ad1

- ‘캠핑클럽’ 화제 속 29일 종영... “핑클은 평생 잊을 수 없는 이름”

▲ JTBC '캠핑클럽'이 종영한 가운데, 이진과 성유리의 재발견이라는 호평이 잇따르고 있다 / 사진: 버킷스튜디오, JTBC 제공

[베프리포트=김주현 기자] JTBC ‘캠핑클럽’이 지난 29일 막을 내렸다. 데뷔 21주년을 맞은 핑클이 특별한 캠핑을 통해 진솔한 이야기를 들려줬던 만큼 엄청난 화제성을 자랑했다. 특히 이진, 성유리를 향한 관심이 뜨겁다.


이진은 ‘캠핑클럽’을 통해 털털하고 솔직한 성격을 자랑해 데뷔 21년 만에 또 한 번 ‘입덕’을 부르는 것으로 유명세를 탔다. 특별히 웃기려 하지 않아도 말 한마디, 소소한 몸짓과 행동으로 유쾌함을 선사해 ‘이진의 재발견’이라는 평을 받은 그는 방송 내내 맹활약을 펼치며 ‘수잔(수시로 잔소리)’, ‘맥커터(맥을 끊는 사람)’, ‘사오진(사오정+이진)’, ‘어깨 장인’등 다양한 수식어를 얻었다.

이진은 급한 성격을 지닌 덕에 캠핑 여행지에서 멤버들에게 잔소리하면서도 실제로는 궂은일을 도맡아 하는 등 살림꾼의 역할을 담당했으며, 특유의 뻣뻣함을 몸 개그로 승화시키거나 의식의 흐름에 따라 예측 불가한 말들을 건네 감성적이거나 진지한 분위기를 단번에 전환시키는 엉뚱함으로 큰 웃음을 줬다.

이처럼 이진은 예능에 최적화된 새로운 캐릭터로 재미를 선사했지만 항상 웃기기만 했던 것은 아니다. 다른 멤버들보다 유난히 눈물이 없어 ‘메마른 눈물샘’으로 불려온 그가 방송에서 흘린 눈물은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적셨다. 이진은 마지막 날 멤버들과 나란히 앉아 작별 노래를 부르던 중 눈물을 터뜨려 뭉클함을 자아냈으며, “(내게) 핑클이란?” 질문에 눈시울을 붉히고 한동안 말을 잇지 못하다 “평생 잊을 수 없는 이름”이라고 답해 감동을 안겼다.

이진은 마지막 방송 후 소속사 버킷스튜디오를 통해 “‘캠핑클럽’에 많은 관심과 사랑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 멤버들과 캠핑을 하면서 또 한 번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었고, 무대에 서면서 예전의 떨리고 설레는 감정들을 다시금 느낄 수 있었다. 소중한 기억으로 간직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지금까지 오랜 시간 저희를 기다려주시고 함께 해주신 팬분들 정말 감사하고, 함께해서 행복했다. 초여름에 촬영 시작했는데 벌써 날이 쌀쌀해지고 있다. 모두 건강 유의하시길 바란다”며 팬들에 대한 애정도 드러냈다.

▲ '캠핑클럽' 포스터 / 사진: JTBC 제공

성유리 역시 따뜻한 인간미로 큰 사랑을 받았다. 멤버들과 있을 때 자연스럽게 묻어 나오는 유쾌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매료시켰으며, 멤버들에게 짓궂은 장난도 치지만 그들을 모두 ‘막내 바보’로 만들 정도로 배려가 몸에 밴 선한 성품으로 대중들의 호감 지수를 높였다.

그런가 하면, 성유리는 애교 가득한 모습으로 보는 이들로 하여금 미소 짓게 만들고, 때로는 가감 없는 셀프 디스로 웃음을 주는 등 잠재되어 있던 개그 본능과 솔직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한껏 끌어올려 관심을 집중시켰다.

지난 방송에서도 그는 멤버들과 수박 씨 뱉기 게임을 하면서 승부욕을 불태웠는데, 망가짐도 불사하고 얼굴에 여러 개의 수박씨를 올려놓고 능청스럽게 멤버들을 바라보며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했다. 이후 유일한 경쟁자인 이효리가 자신을 보고 폭소하자 성유리는 “이 정도로 끝낼게. 난 이미지가 있으니까”라며 위트 넘치는 멘트를 날려 박장대소하게 했다.

이에 성유리는 “이전에는 멤버들과 캠핑을 떠난다는 것을 생각해본 적도 없었고, 핑클로 무대에 다시 선다는 것은 너무나도 막연하기만 한 일이었다. 하지만 ‘캠핑클럽’을 통해 이 모든 것이 실현되었고, 새로운 경험을 한 값진 시간이었다. 그 동안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고 큰 사랑을 보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캠핑 여행부터 무대까지 매 순간을 잊지 못할 것 같다”는 소회를 전했다.

아울러 성유리는 “언제 만나든 항상 변함없는 멤버 언니들도 고맙고, 저희를 끝까지 기다려주고 함께 울고 웃어준 팬 분들 정말 감사드린다. 귀한 순간들 잘 간직하고 잊지 않겠다. 앞으로도 좋은 모습으로 찾아 뵐 테니 기대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JTBC ‘캠핑클럽’은 지난 29일 감독판을 끝으로 종영했다. 핑클은 지난 8월 팬들을 위해 베스트 앨범인 ‘FIN.K.L BEST ALBUM(핑클 베스트 앨범)’을 내기도 했다. 수많은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는 핑클의 명곡만을 엄선해 구성된 앨범에는 데뷔곡 ‘BLUE RAIN(블루 레인)’을 비롯해 ‘내 남자 친구에게’, ‘루비(淚悲):(슬픈 눈물)’, ‘영원한 사랑’, ‘White(화이트)’, ‘영원’ 등이 수록됐다. 

김주현 기자 kjkj803@beffreport.com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 press@beffreport.com
Baseball / Entertainment / Football / Friends 글이 주는 감동. 베프리포트
<저작권자 © 베프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ad41
default_news_ad4
ad39
default_side_ad1

HOT ARTICLES

default_side_ad2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ad36
default_setNet2
ad35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