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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L] ‘그나브리 4골’ 바이에른 뮌헨, ‘손흥민 선제골’ 토트넘에 7-2 대승

기사승인 2019.10.02  06: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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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선제골을 기록한 토트넘이 홈에서 바이에른 뮌헨에 2-7로 대패했다. / 사진: 토트넘 공식 소셜미디어 갈무리

[베프리포트=정일원 기자] 바이에른 뮌헨(이하 뮌헨)이 토트넘 원정서 대승을 거뒀다.


2일 오전 4시(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서 펼쳐진 ‘2019-20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B조 조별리그 2차전서 뮌헨이 토트넘을 7-2로 완파했다.

홈팀 토트넘은 최전방에 손흥민-케인을 투톱으로 배치한 4-3-1-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알리-은돔벨레-시소코-윙크스가 다이아몬드 형태로 중원을 형성했고, 로즈-베르통언-알더베이럴트-오리에가 백4 수비진을 구축했다. 골문은 요리스가 지켰다.

원정팀 뮌헨은 4-2-3-1 전형으로 응수했다. 최전방 레반도프스키를 필두로 2선에 코망-쿠티뉴-그나브리가 위치해 공격을 전개했다. 톨리소와 키미히가 3선서 합을 맞췄고, 알라바-보아텡-쥘레-파바르가 백4 수비진을 형성했다. 골키퍼장갑은 노이어가 꼈다.

전반 2분 만에 뮌헨이 그나브리의 왼발 슈팅으로 포문을 열었지만 요리스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빡빡한 전방압박을 시도한 토트넘은 손흥민을 필두로 뮌헨의 골문을 공략했다. 전반 6분 은돔벨레의 스루패스를 받은 손흥민이 왼발 슈팅을 시도했으나 노이어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전반 10분 손흥민이 한차례 더 은돔벨레의 패스를 오른발 감아차기로 연결했지만 노이어를 넘지 못했다. 두 차례 슈팅으로 예열을 마친 손흥민은 전반 12분 시소코의 스루패스를 박스 안에서 먼 쪽 포스트를 겨냥한 정확한 슈팅으로 마무리해 선제골(시즌 3호골)을 뽑아냈다.

뮌헨도 곧장 반격에 나섰다. 전반 15분 박스 앞에서 세컨볼을 따낸 키미히가 정교한 오른발 중거리슛으로 1-1 균형을 맞췄다.

양 팀은 치열한 공방전을 벌였다. 전반 18분 알리의 로빙패스를 받은 케인이 노이어 골키퍼를 제치고 왼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수비수의 커버에 막혔다. 전반 21분 코너킥 세컨볼을 쿠티뉴가 오른발 중거리슛으로 연결했으나 요리스 골키퍼 정면을 향했다.

전반 26분 뮌헨은 노이어 골키퍼의 선방으로 실점 위기를 넘겼다. 오른쪽 측면서 오리에가 올려준 크로스를 박스 안으로 쇄도한 은돔벨레가 오른발로 때렸지만 노이어 골키퍼에 막혔다. 전반 30분 시소코의 패스를 받은 손흥민의 슈팅은 골대 옆그물을 때리면서 아쉬움을 삼켰다.

전반 30분을 기점으로 토트넘의 중원 압박이 헐거워지면서 뮌헨이 공격 주도권을 쥐었다. 좌, 우 측면에 포진한 코망과 그나브리가 빠른 스피드와 개인 돌파로 공격 활로를 뚫었다. 계속해서 토트넘의 골문을 두드린 뮌헨은 전반 44분 박스 안 혼전 상황서 레반도프스키가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갈라 2-1 역전에 성공했다.

전반전 바이에른 뮌헨과 대등한 경기를 펼친 토트넘이 후반전에만 내리 5골을 내주고 2-7로 대패했다. / 사진: 토트넘 공식 소셜미디어 갈무리

전반전을 앞선 채 마친 뮌헨은 후반전 시작과 함께 알라바 대신 알칸타라를 투입해 중원 빌드업을 강화했다. 반면 토트넘은 전반전과 달리 4-2-3-1 포메이션으로 전술 변화를 감행해 손흥민을 최전방이 아닌 오른쪽 측면에 배치했다.

전술 변화의 효과를 본 쪽은 뮌헨이었다. 후반 8분 역습 상황서 공을 잡은 그나브리가 박스 안까지 침투해 간결한 오른발 슈팅으로 스코어 3-1을 만들었다. 기세를 탄 그나브리는 2분 뒤 추가골까지 뽑아내 전광판을 4-1로 수놓았다.

순식간에 3골차 리드를 허용한 토트넘은 후반 16분 로즈가 얻어낸 페널티킥을 케인이 침착하게 마무리해 2-4로 추격의 불씨를 살렸다. 토트넘의 포체티노 감독은 후반 19분 은돔벨레 대신 에릭센을 투입해 공세에 나섰다. 후반 21분 에릭센이 박스 앞에서 회심의 중거리슛을 시도했지만 노이어의 손끝에 걸렸다.

뮌헨의 코바치 감독은 후반 26분 코망과 보아텡 대신 페리시치와 마르티네스를 투입해 변화를 꾀했다. 후반 38분 뒷공간을 침투한 그나브리가 알칸타라의 롱패스를 오른발로 마무리해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5-2로 승기를 잡은 뮌헨은 후반 42분 레반도프스키의 쐐기골로 토트넘의 전의를 꺾었다. 1분 뒤에는 그나브리가 자신의 네 번째 골을 신고해 결국 뮌헨이 5골차 대승을 챙겼다. 조별리그 2승째를 챙긴 뮌헨은 B조 1위를, 1무 1패를 거둔 토트넘은 B조 최하위로 처졌다.

정일원 기자 1one@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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