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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뉴캐슬전 충격패’ 데 헤아, “맨유 유니폼 입고 지금이 가장 힘든 시기”

기사승인 2019.10.07  12: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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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캐슬전 충격적인 패배에 아쉬움을 드러낸 맨유의 데 헤아 골키퍼 / 사진: 맨유 공식 홈페이지 갈무리

[베프리포트=정일원 기자] 뉴캐슬 유나이티드(이하 뉴캐슬)에 충격적인 패배를 당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골키퍼 다비드 데 헤아가 패배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7일(한국시간) 맨유는 영국 뉴캐슬 세인트제임스파크서 펼쳐진 ‘2019-20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8라운드 원정경기서 0-1로 패했다.

맨유는 뉴캐슬을 상대로 이렇다 할 슈팅 기회를 만들지 못하고 고전했다. 후반 27분에는 프리미어리그 데뷔전을 치른 매튜 롱스태프에게 중거리슛으로 선제 결승골을 내주고 말았다.

뉴캐슬전 패배로 맨유는 올 시즌 EPL 8경기서 승점 9점 획득에 그쳤는데, 영국 BBC에 따르면 지난 1989-1990 시즌 이후 30년 만에 시즌 첫 8경기서 기록한 최소승점이다.

경기 후 데 헤아 골키퍼는 영국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뉴캐슬전 결과와 올 시즌 현재까지 우리가 보여준 모습은 용납할 수 없다”며 “우리는 적절한 기회를 만들어내지 못했다. 개선해야 할 부분이 많다. 뭐라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 비록 부상자가 있지만, 이것이 핑곗거리가 될 순 없다”고 패배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지난달 데 헤아는 2023년까지 맨유와 계약을 연장하며 오랜 이적설에 종지부를 찍은 바 있다.

데 헤아는 “우리는 맨유다. 다시 연승 흐름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열심히 훈련하고 싸워야 한다. 아마도 지금이 맨유로 이적한 이후 가장 힘든 시기인 것 같다.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모르겠다. 우리는 2경기서 심지어 1골도 넣지 못했다. 팬들에게 미안한 마음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2011년 맨유의 유니폼을 입은 데 헤아는 모든 대회서 360경기 이상 소화했다. 젊은 선수들이 주축인 솔샤르 감독의 맨유가 베테랑 데 헤아를 구심점으로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정일원 기자 1one@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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