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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F TALK] ‘솔로 데뷔’ 러블리즈 케이 “보아·소유 선배님 무대 보며 연습했죠”③ (인터뷰)

기사승인 2019.10.09  00: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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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께 듀엣하고 싶은 가수는 양다일”

▲ 러블리즈 케이(김지연)가 솔로 데뷔를 기념해 베프리포트와 만났다 / 사진: 울림엔터테인먼트 제공

[베프리포트=김주현 기자] 인기 걸그룹 Lovelyz(이하 러블리즈) 케이가 본명 김지연으로 솔로 데뷔를 앞두고 베프리포트와 만난 자리에서 “보아, 소유 선배님의 무대를 보고 연습했다”고 밝혔다.


지난 7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성산동 울림엔터테인먼트 사옥 인근 카페에서 케이의 솔로 데뷔 기념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케이는 “보아 선배님과 친분은 없지만 개인적으로 정말 좋아한다. 제 롤모델이자 인생과 노래의 멘토라고 할 수 있다”며 “보아 선배님의 무대를 보고 연습했다. 보아 선배님은 댄스곡뿐만 발라드도 많이 하시지 않았나. 모든 장르를 잘하시는 게 제가 되고 싶은 모습이라 콘서트 영상을 보면서 공부를 많이 했다”고 말했다.

▲ 러블리즈 케이(김지연)가 솔로 데뷔를 기념해 베프리포트와 만났다 / 사진: 울림엔터테인먼트 제공

씨스타 출신 소유 역시 케이에게 길잡이가 되어줬다고 했다. “‘나랑 다른 음색을 가진 가수가 누가 있지?’라는 생각을 했을 때 바로 소유 선배님이 생각났다”고 운을 뗀 케이는 “반대의 음색을 보면서도 배우는 게 많으니까 일부러 찾아봤다. 소유 선배님의 가성 처리는 남다르다. 가성 하나를 내더라도 굉장히 느낌이 있더라. 노래에 흠뻑 빠진 모습을 배우려고 노력했다”고 덧붙였다.

케이는 함께 호흡하고 싶은 가수도 언급했다. 그 주인공은 ‘믿고 듣는 가수’로 꼽히는 양다일이었다. 케이는 “목소리가 너무 좋으시지 않나. 제가 정말 팬이다. 언제 한 번 기회가 된다면 양다일 선배님과 컬래버레이션을 해보고 싶다”면서 “제가 ‘뮤직뱅크’ MC일 때 컴백하셔서 같이 짧게 노래를 불러본 적이 있다. 생각보다 음색이 잘 맞더라. 그래서 그 후부터 욕심이 생겼다”고 말했다.

한편, 케이는 지난 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 첫 번째 솔로 미니앨범 ‘Over and Over(오버 앤 오버)’를 발매했다. ‘Over and Over’는 ‘끝없이 진보하는 케이(김지연)의 새로운 음악적 시도’란 뜻이다. 타이틀곡 ‘I Go(아이 고)’는 힘들고 지친 날들 안에서 항상 곁에 있어주는 빛 같은 존재들 덕분에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는 희망적인 노래다. 

김주현 기자 kjkj803@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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