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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커쇼 무너진’ 다저스에 연장 역전승... 첫 NLCS 진출

기사승인 2019.10.10  16:4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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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장 10회 켄드릭의 만루홈런으로 LA다저스에 짜릿한 7-3 역전승을 거둔 워싱턴 내셔널스 / 사진: 메이저리그 공식 트위터 갈무리

[베프리포트=박경식 기자] 워싱턴 내셔널스(이하 워싱턴)가 LA다저스를 꺾고 창단 첫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NLCS)에 진출했다.


10일(한국시간) 워싱턴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서 펼쳐진 ‘2019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 5차전서 연장 10회 접전 끝에 다저스를 7-3으로 제압했다. 이로써 워싱턴은 지난 2005년 창단 후 최초로 NLCS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워싱턴은 전신인 몬트리얼 시절을 포함해 총 6차례 디비전시리즈에 올랐지만, 챔피언십시리즈에 진출한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워싱턴은 1회말 먼시와 에르난데스에게 각각 투런포와 솔로포를 허용하며 끌려갔다. 다저스 선발 뷸러가 6 2/3이닝 1실점 호투 후 커쇼에게 마운드를 넘길 때만 하더라도 다저스가 승기를 잡는 듯했다.

그러나 워싱턴은 8회초 렌던과 소토가 커쇼를 상대로 백투백 홈런을 뽑아내며 승부를 3-3 원점으로 돌렸다.

연장전에 돌입한 워싱턴은 마에다(8회 연속 3삼진) 대신 9회 마운드에 오른 켈리를 상대로 파상공세를 퍼부었다. 백투백 홈런의 주인공 렌던과 소토의 출루로 10회초 무사 만루 찬스를 잡은 워싱턴은 최근 부진했던 켄드릭의 만루포로 순식간에 경기를 7-3으로 뒤집었다.

올 시즌 정규리그서 106승으로 구단 역대 최다승 기록을 갈아치웠던 다저스는 NLDS서 허무하게 무릎을 꿇고 또다시 월드시리즈 우승 도전에 실패했다.

아쉬움으로 끝난 류현진의 가을야구 / 사진: LA다저스 공식 홈페이지 갈무리

당초 불펜 기용도 예상됐던 류현진은 NLCS 1차전 선발 등판을 대비해 경기에 나서지 못해 팀의 패배를 바라볼 수밖에 없었다.

정규 시즌 14승 5패를 거둔 류현진은 아시아선수 최초 평균자책점(ERA) 부문 1위(2.32)를 차지하는 등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지난 워싱턴과의 NLDS 3차전에 선발 등판해 5이닝 2실점 호투하며 승리까지 따냈기에, 어느 누구보다 아쉬움이 큰 류현진이다.

한편, 다저스의 가을야구 조기 탈락으로 류현진의 향후 거취에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다음 시즌 FA 신분이 되는 류현진은 경기 후 인터뷰서 “정해진 것이 없다. 에이전트와 상의하겠다”고 소회를 전했다.

박경식 기자 press@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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