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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서 돌아온 손흥민, “부상자 없는 게 큰 수확... 상대가 거칠게 나와”

기사승인 2019.10.17  15: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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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원정에 대한 소회를 밝힌 손흥민 / 사진: 대한축구협회 공식 홈페이지 갈무리

[베프리포트=정일원 기자] 29년 만의 평양 원정을 무사히 마치고 돌아온 대한민국 남자축구 대표팀의 ‘캡틴’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소회를 전했다.


17일 오전 손흥민은 대표팀 동료들과 함께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귀국 후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손흥민은 “이기지 못한 것은 아쉽지만, 선수들이 다치지 않고 돌아온 것만으로도 너무나도 큰 수확이라고 생각한다. 그 정도로 경기가 상당히 거칠었다”고 밝혔다.

지난 15일 평양 김일성경기장서 펼쳐진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 H조 3라운드서 한국은 북한과 0-0으로 비겼다. 이날 북한의 거부로 TV 생중계가 무산되면서, 국내 축구팬들은 문자 및 언론보도를 통해 경기 소식을 접했다. 당초 예상과 달리 경기장엔 관계자 외에는 관중이 입장하지 않았다.

양 팀은 2장씩 옐로카드를 나눠받는 등 거친 경기를 펼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손흥민은 “저희 선수들은 거칠고 그런 게 전혀 없었다. 그쪽 선수들이 상당히 예민하게 반응했고 거칠게 경기에 임한 것 같다. 축구에서 몸싸움은 당연히 허용되지만, 누가 봐도 거칠게 들어오는 상황이 많았다”고 답했다. 심지어 한국선수들을 향해 심한 욕설도 서슴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무관중에 대해 손흥민은 “당황한 것보다는 이 팀이 우리를 강팀이라고 생각하는 걸 느꼈다. 경기를 졌을 때 상당한 피해를 보는 것은 그쪽도 마찬가지이기 때문이다. 사실 그런 것보다는 잠자고, 먹는 것 등 경기적인 측면에 신경을 더 썼다”고 전했다.

한편, 영국 런던으로 출국한 손흥민은 오는 19일(토) 왓포드전 출격을 준비할 예정이다.

정일원 기자 1one@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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