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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임희정, 'KB금융 스타챔피언십' 우승... "신인왕? '무슨 왕'이라도 하고 싶어요"

기사승인 2019.10.21  14: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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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예 임희정, 지난 2014년 백규정 이후 5년 만에 한 시즌 루키 3승

시즌 3승째를 달성한 루키 임희정 / 사진: KLPGA

[베프리포트=박경식 기자] 올 시즌 '루키' 돌풍의 주역 임희정(19, 한화큐셀)이 메이저대회 우승으로 시즌 3승에 성공했다.


20일 블랙스톤 이천 골프클럽서 막을 내린 'KB금융 스타챔피언십'(총상금 10억 원, 우승 상금 2억 원)서 임희정이 최종합계 15언더파 273타로 우승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지난 8월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서 첫 우승을 차지한 임희정은 이후 올포유-레노마 챔피언십, KB금융 스타챔피언십 우승으로 시즌 3승을 달성했다. 루키가 한 시즌 3승을 기록한 건 지난 2014년 백규정 이후 5년 만이다.

임희정은 "올 시즌 2승으로 만족하려고 했는데, 마지막 메이저대회서 우승을 해서 기분이 너무 좋다. 인생 첫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이라 더욱 뜻깊다. 남은 3개 대회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우승 소감을 전했다.

올 시즌 치열한 신인왕 경쟁을 펼치고 있는 임희정은 현재 1위 조아연에 300점 이상 뒤쳐진 상황이다. 이에 대해 임희정은 "3승을 하고도 점수차가 나는 것을 보면 그동안 내가 컷탈락을 많이 했다는 걸 새삼 느끼게 된다"며 "들은 바에 의하면 메이저대회서 우승하고 신인상을 못 받은 선수가 2명이라고 한다. 내가 세 번째가 될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 다음 대회인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서 상위권을 유지하면 1위인 조아연 선수에 압박감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임희정은 신인왕은 물론, 다승왕의 가능성도 남아있다. 현재 다승 1위는 시즌 4승을 챙긴 최혜진(20, 롯데)이다.

타이틀에 대해 임희정은 "기회가 오면 최대한 노력하겠다. 신인왕이 못 되면 '무슨 왕'이라도 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우승 상금 2억 원을 손에 쥔 임희정은 "어린시절 힘들게 골프를 했다"며 "쓰는 것보다 저축을 하고 싶다. 통장에 잔고가 넉넉하면 괜히 배부를 것 같다. 지금은 다른 관심사가 없고, 골프에만 집중하고 싶다. 다음 대회서 첫 US LPGA 대회에 참가한다. KLPGA와는 사뭇 분위기나 코스 세팅이 다를 거라 생각한다. 많이 배우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한편, KLPGA투어는 오는 24일(목) 막을 올리는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으로 열기를 이어간다.

박경식 기자 press@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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