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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 광주FC, 조기 우승 확정... 1부리그 승격

기사승인 2019.10.21  16: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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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K리그2 조기 우승으로 1부리그 승격을 확정한 광주FC / 사진: 광주FC

[베프리포트=최민솔 기자] 광주FC(이하 광주)가 K리그2 2019 조기 우승으로 1부리그 승격을 확정했다.


광주는 지난 19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19' 33라운드에서 안양에 4-0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광주는 창단 첫 우승이라는 새로운 역사와 함께 1부리그 직행열차에 오르게 됐다.

이날 승리로 승점 70점(20승 10무 3패)을 수확한 광주는 자력 우승까지 1경기만을 남겨둔 상황이었다. 그러나 2위 부산 아이파크(승점 60)가 20일 열린 33라운드에서 안산 그리너스에 0-2로 패해 잔여 경기 결과와 관계 없이 우승을 확정 지었다. 

팀 창단 최초 우승과 함께 2년 만에 1부리그 승격에 성공한 박진섭 감독의 광주는 올 시즌 '역대급' 경기력으로 각종 기록을 갈아치웠다.

지난 3월 3일 개막전부터 7월 14일 19라운드까지 연속 무패행진(13승 6무)을 달린 광주는 K리그2 최다무패 신기록이라는 금자탑을 쌓았다. 팀 최초 6연승(14R~19R), 팀 통산 100승(16R,수원FC전), 팀 통산 400호골(29R,윌리안), 단일시즌 최다승(20승) 등을 달성했다.

지난 시즌을 5위로 마친 박진섭 감독은 동계훈련 내내 기존 선수들의 기량을 점검했다. 이후 면담, 개인 훈련 지도 등으로 전술을 가다듬었고, 박정수를 비롯해 박선주, 이진형, 윌리안, 아슐마토프 등 새로운 선수들을 영입해 탄탄한 스쿼드를 구축했다.

광주의 우승 원동력은 2018 시즌 42실점을 기록한 수비력을 올 시즌 26실점(클린시트 17경기)으로 끌어올린 것이다. 광주의 26실점은 올 시즌 K리그1, 2를 통틀어 최소실점이다.

박진섭 감독은 “승격이라는 목표를 이뤄 너무 기쁘다. 모두가 고생했는데 우승으로 보답을 받게 돼 보람차다”며 “이제 또 1부리그에서의 새로운 고민과 도전이 있겠지만, 지금은 선수들에게 고생했다고 말해주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남은 경기는 그동안 뒤에서 묵묵히 팀에 힘이 돼준 선수들에게 기회를 주고싶다”며 “조기 우승 확정으로 2~3주 가량 시간이 늘어났다. 1부리그에 대한 그림을 그리고 계획을 짜는 데 사용할 것”이라고 계획을 덧붙였다.

우승을 향한 동기부여도 확실했다. 광주는 오는 2020 시즌 창단 10주년을 맞는다. 선수단뿐만 아니라 구성원 모두가 승격을 간절히 원했다. 이용섭 구단주는 역대 구단주 최초로 풀타임 관전 후 선수단 격려에 나서는 등 적극적인 관심을 보였다. 또 7천석 규모의 축구전용경기장도 완공을 앞두고 있다. 클럽하우스 없이 버텼던 5년간의 목포 더부살이도 끝난다.

광주 관계자는 “K리그2 역시 만만치 않은 무대다. 단기간에 승격하지 못하면 오래 걸릴 수 도 있다. 승부를 빨리 봐야한다는 생각으로 시즌을 준비했다”며 “어려운 조건에서도 모든 구성원들이 힘을 모아 승격을 이뤄냈다. 다음 시즌은 새로운 집, 더 높은 무대에서 시작한다. 많은 시민들과 함께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 끝까지 성원을 부탁드린다.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광주시는 광주FC가 1부리그 승격 후에도 선전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법을 모색할 예정이다.

최민솔 기자 solsol@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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