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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F이슈] 정다은·한서희 폭로에 바빴던 스타쉽과 몬스타엑스

기사승인 2019.11.01  16:3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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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호, 채무 불이행 논란으로 시작해 대마초 흡연 의혹까지... 소속사 계약 해지

▲ 정다은, 한서희의 폭로로 이슈의 중심에 섰던 원호와 셔누. 원호는 팀을 탈퇴하고 소속사를 떠났다. 불륜 논란에 휩싸였던 셔누에 대해 소속사는 "남편으로부터 설명을 듣고 이후 연락을 일체 하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 사진: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베프리포트=김주현 기자] 인기 보이그룹 MONSTA X(이하 몬스타엑스)가 데뷔 이래 가장 큰 위기를 맞았다. 차근차근 성장하며 대중의 호감을 얻었던 그룹에 빨간불이 켜졌다. 중심에는 팀을 떠난 원호가 있었다. 원호가 팀을 떠나게 된 데에는 ‘얼짱시대’ 출신 정다은 그리고 정다은과 공개 열애 중인 한서희의 공이 컸다.


정다은, 한서희의 폭로가 있기 전 ‘미투 희화화’ 논란이 타격의 시발점이었다. 원호와 민혁은 지난 3월 서울 강남의 한 레코드점에서 열린 팬사인회를 통해 ‘미투 운동(Me Too·성폭력 피해자들이 자신의 경험담을 공개하는 운동)’을 희화화하는 듯한 발언을 해 빈축을 샀다. 영상 속 민혁은 마이크를 원호의 가슴에 대고 “(젖)꼭지 씨, 말씀하세요”라고 장난을 쳤다. 원호는 손을 들고 “미투”라고 받아쳤다.

이 영상이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소셜 미디어에서 회자되자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이하 스타쉽)은 공식 팬카페에 “의도는 없었으나 오해의 소지가 충분히 있을 수 있는 행동과 발언으로 불편함을 느끼신 모든 분들과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하지만 직접적인 사과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거세지자 두 사람은 “죄송하다”고 추가 입장을 전했다.

그간 큰 구설 없이 활동해온 몬스타엑스에게 충분히 큰 타격이었던 ‘미투 희화화’의 여파가 가라앉기도 전에, 정다은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호석아 내 돈은 언제 갚아?”라고 적었다. 호석은 원호의 본명이다. 정다은의 지인들이 “쟤 아직도 안 갚았냐”고 묻자 정다은은 “10%도 못 받았다. 꼴랑 200만 원 받았다”며 원호가 3000만 원을 빌려간 뒤 연락을 받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 원호와 셔누의 과거 행적을 폭로한 한서희, 정다은 / 사진: 한서희 인스타그램

스타쉽은 이러한 이슈들에 “사실무근”이라고 선을 그었다. “확인한 바, 전혀 사실무근이며 대응할 가치도 못 느낀다”고 반박했다. 스타쉽의 대응을 본 정다은과 한서희는 “돈 갚으라는 말을 그 중에서도 가장 약한 것”이라며 추가 폭로를 이어갔다. 원호가 특수절도 혐의로 2008년 수원구치소에 다녀온 데다 미성년자 시절 무면허로 운전을 했다고 터뜨린 것. 그러면서 셔누가 기혼 여성과 만나 불륜을 저질렀다는 취지의 주장을 펼치기도 했다.

일련의 의혹들에 스타쉽은 각각 입장을 발표했다. 먼저 셔누는 기혼 여성과 만난 것이 아니라 여성이 결혼 사실을 숨겨왔다는 것이었다. 남편으로부터 자초지종을 듣고 해당 여성에게 일체 연락하지 않았다는 설명도 더했다. 원호는 팀 탈퇴를 결정했다. 그는 직접 쓴 편지에서 “철없던 시절과 크고 작은 과오들이 있었지만 연습생이 되고 데뷔를 한 후 한눈팔지 않고 제 자신에게 부끄럽지 않게 노력해왔다”면서 “저와 관련된 불미스러운 상황들로 멤버들까지 피해를 입게 되어 미안하고, 무엇보다 저를 믿어준 분들이 힘들어하시는 모습을 더 이상 볼 수 없어서 탈퇴를 하게 됐다”고 알렸다.

소속사의 적극적인 해명과 원호의 팀 탈퇴로 논란이 일단락되는 듯 했으나 1일(오늘) 디스패치가 원호의 대마초 흡연 의혹을 단독 보도해 더 큰 파장이 일었다. 디스패치는 정다은과 클럽 버닝썬 총괄이사 겸 MD 조 씨의 말을 빌려 원호가 정다은과 대마초를 피웠다고 보도했다. 스타쉽은 사실 관계를 묻는 취재진의 연락에 묵묵부답으로 일관하다 늦은 오후가 되어서야 “몰랐다”며 “전속계약 해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몬스타엑스는 지난달 28일 새 앨범 ‘FOLLOW : FIND YOU(팔로우 : 파인드 유)’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FOLLOW’로 활동에 돌입했다. 31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은 이러한 내용이 알려지기 전 진행됐던 사전녹화라 그대로 전파를 탔다. 스타쉽은 팬사인회를 연기한 뒤 “앞으로의 스케줄은 원호를 제외한 6인 체제로 진행될 것”이라고 공지했다.

김주현 기자 kjkj803@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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