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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미녀 파이터' 로드FC 이수연, '중국 격투 여동생' 스밍과 맞대결

기사승인 2019.11.04  13:2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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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수연, 지난해 이예지와의 데뷔전 승리 후 약 1년 만에 케이지 복귀

▲ 스밍과 맞붙는 이수연 / 사진: 로드FC 제공

[베프리포트=정일원 기자] ‘꽃미녀 파이터’ 이수연(25, 팀 코리아MMA)이 약 1년 만에 케이지로 돌아온다.


이수연은 오는 12월 14일 그랜드 힐튼 서울에서 개최되는 '굽네몰 로드FC 057 XX(더블엑스)'서 ‘중국 격투 여동생’ 스밍(25, JING WU MEN JU LE BU)과 대결한다.

이수연은 지난 2017년 MBC서 방영된 격투 예능 '겁 없는 녀석들'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 당시 빼어난 미모와 달리 터프한 격투 스타일로 반전 매력을 선보이며 팬들의 눈도장을 받았다.

지난해 이수연은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하는 등 대중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데뷔전을 치르기 전부터 팬들의 주목을 받기 시작한 이수연은 “외모보다는 실력으로 평가받고 싶다”는 비장한 각오를 전한 바 있다.

이수연의 데뷔전은 지난해 12월 '로드FC 051 XX'에서 이루어졌다. 당시 일찌감치 실전 경험을 쌓아온 이예지를 상대로 판정승을 거두며 데뷔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이수연의 복귀전 상대 스밍은 중국 쿤밍 대학교를 졸업한 중의사다. 태권도 유단자로 한국에 대한 애정을 보여준 친한파이기도 하다.

지난해 8월 '로드FC 049 IN PARADISE'에서 로드FC 데뷔전을 치른 스밍은 일본의 하라다 시호를 꺾으며 두각을 나타냈다. 4개월 뒤에는 ‘타격 지니어스’ 심유리와 대결해 아쉽게 니킥을 허용하며 무너졌다. 스밍 역시 이수연 못지않은 귀여운 외모로 '중국 격투 여동생'이라는 애칭을 얻었다.

관건은 이수연이 얼마나 경기 컨디션을 회복했을지다. 무릎 부상으로 약 1년간 재활에 매진한 이수연이라 실전 감각이 떨어져 있는 상황. 앳된 외모와 달리 저돌적인 경기 스타일을 가지고 있는 이수연이 섣부르게 스밍을 향해 돌진할 경우 태권도를 연마한 스밍의 킥에 타격을 입을 수도 있다.

한편, 로드FC는 오는 11월 9일 '굽네몰 로드FC 056'를 시작으로, 12월 14일 여성부리그 '굽네몰 로드FC 057 XX', 연말 시상식 및 송년의 밤 행사로 올 한 해를 마무리한다.

정일원 기자 1one@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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