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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L] 토트넘 포체티노 감독, “즈베즈다전 완승? 경기력·결과 모두 만족”

기사승인 2019.11.07  17: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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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체티노 감독, “오늘 같은 대승이 믿음과 지신감 줄 것”

▲ 츠르베나 즈베즈다전 완승에 대한 소감을 밝힌 토트넘의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 / 사진: 토트넘 공식 홈페이지 갈무리

[베프리포트=정일원 기자] 츠르베나 즈베즈다 원정서 완승을 거둔 토트넘의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만족감을 드러냈다.


7일(이하 한국시간) 토트넘은 세르비아 베오그라드 스타디온 라이코 미티치서 펼쳐진 ‘2019-20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츠르베나 즈베즈다와의 B조 조별리그 4차전 원정경기서 2골 1도움을 기록한 손흥민의 활약에 힘입어 4-0 완승을 거뒀다.

승점 3점을 보탠 토트넘은 4경기 2승 1무 1패로 승점 7점을 기록, 4승을 챙긴 바이에른 뮌헨에 이어 조 2위를 유지하며 16강행 청신호를 밝혔다.

경기 후 포체티노 감독은 구단 공식 채널인 ‘스퍼스 TV’와의 인터뷰에서 “아주 좋은 경기력이었다. 경기에 접근한 방식이 주효했다. 우리는 상대 진영서 플레이하려고 노력했고, 경기를 지배했다. 오늘 같은 승리가 필요했다. 승점 3점은 물론, 순위표도 만족스럽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근 토트넘은 프리미어리그서 극심한 부진에 빠졌다. 특히 올 시즌 원정경기서는 단 1승도 거두지 못하면서 순위가 11위로 처졌다.

포체티노 감독은 “이번 승리는 자신감과 믿음을 갖기 위한 큰 걸음이 될 것이다”라며 “우리는 프리미어리그에서도 승리를 거둬야 한다. 순위표에서 더 좋은 위치로 올라가야 한다. 이러한 대승은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즈베즈다전서 눈길을 끈 건 지난여름 이적시장서 토트넘의 유니폼을 입은 로 셀소, 은돔벨레, 세세뇽이 모두 피치를 밟았다는 점이다. 로 셀소와 세세뇽은 각각 데뷔골과 어시스트를 기록했고, 은돔벨레 역시 특유의 탈압박과 전진능력을 뽐내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끝으로 포체티노 감독은 “선수에게 있어 첫 선발 경기서 골을 넣는 것은 중요하다. 어떤 선수든지 이러한 활약은 큰 기폭제가 될 것이다. 원정 응원을 온 팬들에게 선수단을 대표해서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며 인터뷰를 마쳤다.

한편, 즈베즈다전 완승으로 분위기 반전에 성공한 토트넘은 오는 10일(일) 홈에서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승격 후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셰필드 유나이티드와 맞붙는다.

정일원 기자 1one@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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