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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셰필드전 무’ 토트넘 포체티노 감독, “팀 만들어 가는 과정... 대등한 경기였어”

기사승인 2019.11.10  14:5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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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트넘, 최근 리그 5경기 무승(3무 2패) 침체

▲ 셰필드 유나이티드전 무승부에 대한 소회를 밝힌 토트넘의 포체티노 감독 / 사진: 토트넘 공식 홈페이지 갈무리

[베프리포트=정일원 기자] 셰필드 유나이티드(이하 셰필드)와의 홈경기서 무승부에 그친 토트넘의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소회를 밝혔다.


10일(한국시간) 토트넘은 영국 런던 토트넘홋스퍼 스타디움서 펼쳐진 ‘2019-20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셰필드와의 12라운드 홈경기서 1-1로 비겼다.

토트넘은 후반전 터진 손흥민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지만 볼독에게 동점골을 내주고 말았다. 이전 상황서 VAR로 셰필드의 골이 취소되지 않았다면 패할 수도 있었던 경기다.

경기 후 포체티노 감독은 풋볼 런던과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밸런스를 찾을 필요가 있다”며 “올 시즌 우리는 세계에서 가장 치열한 프리미어리그와 챔피언스리그에서 경쟁하며 팀을 만들어 가는 과정에 있다. 팬들은 더 나은 결과를 예상하지만 이러한 상황은 언제든 발생할 수 있다”고 전했다.

지난여름 이적시장서 토트넘은 은돔벨레, 로 셀소, 세세뇽을 영입하며 기대를 모았다. 그러나 올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되는 에릭센, 알더베이럴트, 베르통언의 경기력 저하가 발목을 잡았다. 특히 포체티노 감독은 에릭센 대신 이적생인 은돔벨레와 로 셀소를 축으로 하는 중원 ‘새판짜기’에 돌입했지만 아직 기대만큼의 성과는 나오지 않고 있다.

포체티노 감독은 구단 공식 채널 ‘스퍼스 TV’와의 인터뷰에서 “셰필드전은 대등한 경기였다”며 “전반전엔 셰필드가 우리보다 더 나은 경기를 했다. 후반전엔 우리가 더 좋은 경기를 한 것 같다. 선제골을 넣었지만 리드를 유지하지 못했다. 물론 실망스럽지만, 무승부는 양 팀에 공평한 결과였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포체티노 감독은 후반전 시작과 함께 사타구니 부상으로 교체 아웃된 은돔벨레에 대해 “검사를 진행해야 한다. 큰 문제가 아니길 바란다”고 답했다. 최근 프리미어리그 5경기 무승 침체(3무 2패)에 빠진 포체티노 감독의 입지가 그 어느 때보다 흔들리고 있다.

정일원 기자 1one@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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