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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토트넘 무리뉴 감독, 첫 훈련 진행... “진정한 열정 보여주겠다”

기사승인 2019.11.21  14:4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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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리뉴 감독, 토트넘 선수들과 첫 훈련 소화

▲ 토트넘 선수들과 첫 훈련을 진행한 무리뉴 감독 / 사진: 토트넘 공식 홈페이지 갈무리

[베프리포트=정일원 기자] 토트넘의 새 사령탑으로 부임한 조세 무리뉴 감독이 선수들과 첫 훈련을 소화했다.


21일(한국시간) 토트넘은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첫 훈련을 진행한 무리뉴 감독과 선수들의 모습이 담긴 사진들을 공개했다. 사진과 영상 속 무리뉴 감독은 선수들과 살갑게 농담을 주고받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무리뉴 감독은 구단과의 인터뷰에서 “토트넘의 감독으로 부임해 너무 기쁘다. 하루빨리 도전에 임하고 싶다. 내가 약속할 수 있는 건 열정이다. 감독직과 구단을 위한 진정한 열정이 내가 커리어를 쌓아온 방식이다. 토트넘을 사랑하는 이들에게 행복을 가져다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지난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서 경질된 뒤 무리뉴 감독은 영국 스카이스포츠 등에서 패널로 활약했다. 패널 활동 당시 무리뉴 감독은 토트넘을 리버풀, 맨체스터 시티와 더불어 우승 경쟁권 팀으로 분류하는 등 토트넘의 스쿼드를 높게 평가한 바 있다.

▲ 토트넘 선수들과 첫 훈련을 진행한 무리뉴 감독 / 사진: 토트넘 공식 홈페이지 갈무리

무리뉴 감독은 “나는 항상 토트넘의 잠재력에 대해 말해왔다. 선수들의 능력과 뛰어난 선수들을 지켜온 구단의 업적도 마찬가지다. 나는 정말로 토트넘의 스쿼드가 맘에 든다. 물론 특정 선수들을 거론하진 않을 것이다. 그것은 나의 철학과 맞지 않기 때문이다. 상대팀 감독으로 토트넘을 상대하는 것은 항상 어렵고, 멋진 일이었다. 지난 10년간 토트넘은 좋은 선수들과 좋은 플레이로 발전해왔다”고 덧붙였다.

한편, 올 시즌 토트넘은 프리미어리그 원정경기서 단 1승도 거두지 못한 채 리그 14위로 처졌다. 무리뉴 감독이 오는 23일(토) 펼쳐지는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원정서 토트넘의 반등을 이끌어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정일원 기자 1one@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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